박영규 《정조와 채제공, 그리고 정약용》
박영규 《정조와 채제공, 그리고 정약용》
  • 박선민 기자
  • 승인 2019.03.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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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만들어간 이들의 연대와 교류의 역사

 

문화 혁신을 주도한 호학군주 정조, 당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균형을 추구한 정승 채제공, 신시대를 염원한 실학자 정약용. 그들의 운명적 만남부터 신진 학문의 수용과 탕평의 추진, 수원 화성 프로젝트까지, 정조가 기획하고 채제공이 총괄해 정약용이 실행한 혁신정치와 문예부흥의 전말을 입체적이고 객관적으로 살핀다. 이 작품은 300만 베스트셀러 실록사가 박영규가 새롭게 선보이는 삼각인물전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시대의 흐름을 바꾸고 새로운 세상을 연 세 인물의 다채로운 면모와 역동적 교류를 섬세하게 복원한 새로운 역사라는 평이다.

한편, 이 책의 저자 박영규는 실록사가’, ‘역사 대중화의 기수라는 찬사를 얻으며, 200만 베스트셀러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을 출간한 이후 한 권으로 읽는 고려왕조실록에서 한 권으로 읽는 일제강점실록까지 20여 년간 아홉 권의 한 권으로 읽는 역사시리즈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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