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 메종&오브제 전세계의 창의력 넘치는 작품들이 Paris에 모이다
[fair] 메종&오브제 전세계의 창의력 넘치는 작품들이 Paris에 모이다
  • 권재원 기자
  • 승인 2012.08.10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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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 오브제
전세계의 창의력 넘치는 작품들이
Paris에 모이다

 

 

 

 

 

 

 

 

2012년 9월 7~11일 메종&오브제
 2012년 9월 10~16일 파리 디자인 위크

줌 온 액세서리   메종&오브제가 줌(Zoom)을 런칭한다. Hall 6에 새로 마련된 4000 m2 의 공간에서 다양한 홈 액세서리 분야의 가장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전시업체들이 선별되어 소개된다.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홈 액세서리, 패션 오브제, 아동 용품, 향수 및 스파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줌에 참가하는 200개 전시업체는 매년 재 심사를 통해 참가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줌은 미래의 트렌드를 미리 내다보기 위해 놓쳐서는 안될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썽씨엘(Essentiel)  메종&오브제 인스퍼레이션 코스
첫 번째 코스 엘리자베스 르리쉬(Elizabeth Leriche)의 미니멈(Minimum, hall 2): 더 적은 것을 선택함으로써 더 나은 선택을 하는 것. 이것이 바로 블링 블링 럭셔리의 과도함를 거부하는 현대적 표현이다.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기하학적 구조, 간결한 선, 투명한 소재, 가벼워진 모양, 그리고 점진적으로 연해지는 색상은 강한 감성적 에너지를 발산한다. 본 작품에 나타난 미니멀리즘 예술은 신중함을 담고 있으며 우리를 사색의 길로 안내한다. 절제된 양식은 사물의 무게로부터 공간을 해방시키고 가장 순수한 형태의 미(美)의 핵심을 보여준다.


두 번째 코스 프랑수아 베르나르(Fran?ois Bernard) 의 엘레멍(El?ment(s), hall 1): 웰빙의 기준이 바뀌고 있다. 이제는 시간을 초월하는 그러나 동시에 풍요로운 감정과 감각이 함께하는 영원성을 추구할 때이다.
기하학적, 원형적, 분자적 그리고 추상적 형태들은 물과 흙, 불, 공기와 같은 요소로부터 비롯된다.


본 작품은 기상학과 기후학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오늘날의 시대 분위기를 새롭게 표현하고 있다. 가벼움과 무거움, 힘과 투명성, 견고함과 유연함 사이에서 새로운 오브제들이 우리를 꿈의 세계로 인도한다.
세 번째 코스 뱅상 그레고아(Vincent Gr?goire)의 예스 퓨쳐! (Yes Future!, hall 3): 내일을 기다리며! 기술의 발달과 함께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롭고 혁신적인 세상이 우리의 눈앞에 그려지고 있다.


데자뷰를 거부하는 모더니티는 궤도에 조용히 변화를 올려놓으며 상상의 세계를 자극한다. 혁신은 디자인 전 분야에 걸쳐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한다. 소재들과 이들 소재가 지닌 성능은 감각과 관능이 결합되는 미래를 제시해 준다. 유연함과 빛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탐색한다.

 

 

그린 라인(Fil Vert) 코스
메종&오브제는 방문객들이 환경보호를 추구하는 전시업체들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전시장 내에 ‘Fil Vert 그린 라인’ 코스를 개발했다. 이를 위해 주최측에서는 프리마 메종, 메종 프랑세즈, 네오플라넷과 같은 언론 매체을 이 분야에서 주목 받는 독립적이고 뛰어난 jury-partenaire 파트너 배심원으로 초빙하였다.


2011년 1월-9월: 그린 애티튜드를 메종 오브제 전시회 어느 곳에서나 만날 수 있다. 자재, 운송 및 에너지 소비 절약 방식, 환경에 대한 책임(100% 재활용품)과 혁신 및 창작과 결합된 에코 의식, 지속적인 개발 전개를 중시하는 에코 커뮤니케이션과 연계된 이 그린 라인으로 그린 애티튜드가 심오한 변화와 함께 구체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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