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 씹어 먹는 힐링 메시지와 희망 레시피
힐링 자기계발서 ‘고독에 시비를 걸다’는 고독하지만 고독하지 않은, 고독하지 않지만 고독한 현대인들에게 던지는 소소한 희망 지침서다. 저자 김위년이 사랑과 감성을 아우르는 개그‧풍자시집 ‘욲기는 詩’, ‘욲기는 사랑’ ‘時도 때도 없이’에 이어 3년 만에 선보이는 인생 에세이다.
김 작가는 이번 ‘고독에 시비를 걸다’에서 고독한 인생에 던지는 힐링 메시지와 고독하지 않은 삶을 위한 희망의 레시피로 구분해 삶의 의미를 찾고자 했다. 특히, 그는 고독이라는 것을 느낀다는 것 자체가 크나 큰 행복이며, 고독을 느끼지도 못한 채 한 평생을 살아가는 사람이 더 슬프고 불행하다고 역설한다. 더불어 고독을 아는 사람은 그 고독을 통해 새로운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된다면서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고독인 것처럼 고독을 즐기라고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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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에 시비를 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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