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F,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KDF,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 이보경 기자
  • 승인 2019.04.0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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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DOMOTEX USA 'KDF' 부스

BAU, TISE, DOMOTEX유니데코선보여 호평

 

고품격 바닥재 전문 기업 KDF가 글로벌 건축 전시회에 적극 참가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KDF는 지난 114일부터 19일까지 독일 뮌헨 Messe에서 개최된 뮌헨 종합 건축박람회 ‘BAU 2019’와 지난 1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전개된 북미 바닥재 전시회 ‘2019 The International Surface Event(TISE)’, 그리고 지난 228일부터 32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진행된 ‘2019 DOMOTEX USA’에 연이어 참가해 경쟁력 있는 바닥재를 소개했다.

‘BAU 2019’는 건축 관련 자재 및 시공 분야 신기술과 트렌드를 국제시장에 선보이는 유럽 최대 건축 관련 전시회이며, DOMOTEX USA는 전세계의 직물, 카펫, 타일, 목재마루 등의 바닥재 제품은 물론 관련 산업의 다양한 기술 등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글로벌 무역 박람회다. 또한 TISE는 건축 인테리어 분야의 표면처리와 관련한 세계적인 글로벌 마켓이 펼쳐지는 무역 전시회로, 북미에서 가장 큰 바닥재 전시회다. 특히, BAU 2019에 참가한 업체 중 바닥재 업체는 KDF가 유일해 더욱 주목을 받았다.

 

                                                                                                      BAU 2019 'KDF' 부스

KDF는 연초에 참가한 이 세 개의 글로벌 전시회에서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P타일 브랜드 유니데코(UNIDECO)’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KDF는 전시회에 일반타일(우드, 사각)과 하우스타일, 클릭, 루즈레이, 플레이 등 기능성, 상품성을 강조한 제품을 대거 출품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디자인이 뛰어나고, 가격경쟁력이 우수한 우드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유니데코 우드타일은 네추럴우드, 앤틱우드, 페어우드 등 디자인에 따라 섹션이 구분되고 총 40여종의 다양한 패턴으로 운영되고 있다. 유니데코 우드타일은 실제 나무를 연상케 하는 자연스러운 디자인과 질감이 돋보인다. 또한 트렌드 컬러인 그레이톤과 다채로운 브라운톤의 패턴들은 대중성이 있으면서도, 차별성까지 갖춰 특히 인기를 끌었다.

품질이 돋보이는 기능성 타일도 이목을 끌었다. 그중 섬세하고 견고하게 제작된 유니데코 루즈레이는 시공성 및 내구성이 뛰어난 마감재로 공간설계에 최적화된 타일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 제품은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자재로 이뤄졌으며, 유리섬유층 사용으로 치수안정성을 높여 온도, 습도에 의한 변형을 최소화했다. 또한 후면 미끄럼방지층 사용으로 Non-본드 시공이 가능, 주택은 물론 상업용, 교육용 시설에서의 활용도가 높아 많은 문의가 이어졌다.

플레이에 대한 관심도도 높았다. 이 제품은 고강도 상지층이 적용된 상업용 특화 상품이다. 우수한 내구성이 특징인 제품으로, 사용지속성이 뛰어나고 제품수명이 길어 호평을 받았다.

치수안정성이 탁월해 어떠한 공간에도 적합한 클릭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이제품은 4면 베벨적용으로 시공 후 단차 발생을 방지해 견고하고 틈새 없는 마감처리를 자랑한다. 아울러 고강도 상지층으로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베린거 2G 5G 프로파일을 적용해 결합성을 높였다. 또한 접착제는 물론, 설치를 위한 전문적인 장비의 최소화로 시공이 간편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카펫, 패브릭, 마블, 스톤, 콘트리트, 600각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된 사각타일에도 많은 바이어들의 관심이 기울어졌다.

KDF 관계자는 높은 경쟁력을 갖춘 유니데코를 글로벌 시장에 적극 홍보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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