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2019 봄여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
한샘, ‘2019 봄여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
  • 이보경 기자
  • 승인 2019.02.2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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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구성원의 생애주기에 따른 인테리어 제안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코리아빌드 박람회에서 ‘2019 봄여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회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샘은 홈인테리어 리딩기업으로서 변화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집의 역할, 공간의 활용에 대한 솔루션을 제안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캐치프레이즈를 내일의 집으로 잡고, 자녀를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할 인재로 키우고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거움과 기쁨을 창조하고, 맞벌이 부부가 재충전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는 집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샘은 이번 2019 봄여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주제를 가족의 개성과 취향이 담긴 집으로 선정하고, 신혼, 영유아·초등·중고등 자녀로 이어지는 가족구성원의 생애주기에 따른 인테리어를 제안했다.

특히, 한샘은 현대사회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가져온 가장 큰 요인을 여성의 사회적 역할 증대라고 진단했다. 여성의 사회적 역할이 커지고 맞벌이 부부 가정이 늘어나면서 자녀 돌봄의 역할이 과거 엄마 한 사람에서 가족 구성원 전체로 변화되었다. 이에 따라 현대 사회에 요구되는 모델은 아이와 함께 미래를 만드는 집, 가족의 개성과 취향을 이해하고 기쁨을 만드는 집, 재충전을 통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집이다.

또한 한샘은 트렌드 발표회를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했다. 2019년도 한샘의 브랜드 메시지는 내일의 집이다. ‘내일의 집은 한샘이 제안하는 새로운 인테리어가 반영된 집이라는 의미인 동시에, 새로운 내일을 맞이하는 가족의 위로와 격려 공간으로, 앞서 언급한 맞벌이 부부 시대에 회복해야 할 가정의 3대 기능을 위한 집이다. 한샘이 생각하는 내일의 집에서는 가족이 함께 만들어가는 하모니가 채워지고, 가족의 미래인 아이의 꿈이 자라나며, 부부가 함께 가족의 미래를 계획하고 응원한다.

 

트렌드 발표회가 진행된 박람회장에서 한샘은 트렌드 주제에 맞는 모델하우스 네 채를 선보였다. 한샘이 2019년 봄여름에 새로 제안하는 스타일은 모던 그레이’, ‘모던 베이지’, ‘모던 화이트2’, ‘모던 클래식 화이트4가지로, 모델하우스를 통해 공간 패키지 상품을 소개했다.

또한 모델하우스에서는 집안 곳곳에 적용된 IoT 기술도 체험할 수 있었다. 한샘IoT 플랫폼에 연결된 스마트모션베드, 조명 등 한샘 제품을 한샘홈앱으로 제어할 수 있고, 구글어시스턴트를 기반으로 간단한 음성 제어도 가능하다.

한편, 한샘은 이번 코리아빌드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인 72부스(200)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부엌, 가구, 생활용품, 건자재를 총 망라한 토탈 홈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보였다. 아울러 한샘만의 3D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리모델링 공사에 대한 전문가 무료 상담, 설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참가 고객 대상 다양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전개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한샘은 바닥재, 벽지, 천정, 도어, 커튼, 조명, 가구, 소품, 가전기기에 이르기까지 주택에 관한 모든 인테리어 아이템을 단품이 아닌 공간 패키지로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를 활용해 가족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은 물론, 색상, 콘셉트 등 각기 다른 디자인을 적용한 리하우스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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