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도모텍스 아시아’ 3월 26일부터 상해에서 개최
‘2019 도모텍스 아시아’ 3월 26일부터 상해에서 개최
  • 허여진 기자
  • 승인 2019.01.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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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펫과 러그를 포함한 바닥재의 모든 것이 한자리에

 

아시아 태평양 최대 바닥재 전시회 DOMOTEX asia·CHINAFLOOR(이하 도모텍스 아시아)가 오는 326일부터 28일까지 상해에서 개최된다.

올해 박람회의 가장 중요한 부문 중 하나는 카펫으로, 중국은 최근 카펫의 소비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다른 주요국들의 카펫 수출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중국은 터키와 함께 전 세계 카펫 수출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2019년 도모텍스 아시아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럭셔리 브랜드(Luxury Brands)라 할 수 있다. 럭셔리 브랜드는 다양한 신제품으로 참관객을 만족시키는 15개의 유명 카펫 디자인 회사를 선보이는 특별 전시 공간이다. 올해 행사에 참가하는 업체 중 세 곳에서 각각 30개 부스 규모로 본 전시회에 참가하며, Oritop가 그들 중 하나이다. 지난 수십 년 간 Oritop는 전통과 현대를 성공적으로 융합시킨 핸드매이드 러그와 플랫위브(flatweave)의 선도적인 국제 트렌드 세터였다. 럭셔리 브랜드는 도모텍스아시아의 핵심 파트너인 커버매거진(COVER Magazine)이 공동 주최하고 후원한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도모텍스 아시아는 중국 오리지날 카펫 디자인쇼(Chinese Original Carpet Design Show)를 통해 카펫과 러그의 중국식 디자인 공모전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 쇼를 통해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디자인을 소개하고 중국 디자인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는 최초로 도모텍스 아시아에 AGNI가 참여할 예정이다. 1939년에 창업 한 AGNI는 몇 명의 장인으로 시작한 소규모 팀에서 오늘날 거대한 그룹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AGNI는 독특한 질감, 색상 및 디자인으로 양탄자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혁신과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2019년 박람회에 합류한 또 다른 기업은 SHAW사이다. 40년의 설립 역사를 지닌 SHAW는 유출 방지 카펫과 얼룩 및 토양 저항 시스템을 비롯한 카펫 산업에 중요한 혁신을 도입했다. 마지막으로 2019년에 첫 참가하는 한국의 한일 메디칼(Hanil Medical)은 이번 전시회에 냉온 플로어 매트를 새롭게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도모텍스 아시아는 해외 참관객의 비중이 10% 증가했으며, 중국 이외의 상위 5개국(한국, 미국, 일본, 인도, 말레이시아)이 순위에 포함되었다. 오세아니아, 유럽 및 아시아 지역의 참관객 수가 눈에 띄게 늘어났으며, 방문자 중 97% 이상이 전시회 방문에 매우 만족했다. 도모텍스 아시아는 아시아 태평양 주요 국가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발판으로 앞으로도 성공적인 전시회로 진행될 전망이다.

전시회 방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www.domotexasiachinafloor.com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상세 자료는 한국 에이전트인 아이피알포럼(02-551-7153, kelly@ipr.co.kr)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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