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지인, 디아망 벽지 ‘2018 IDEA 디자인상’ 수상
LG하우시스 지인, 디아망 벽지 ‘2018 IDEA 디자인상’ 수상
  • 이보경 기자
  • 승인 2018.11.27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엠보싱 적용한 입체적인 패턴, 가벼운 무게, 친환경성 호평

 

LG하우시스는 지난달 4일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2018 IDEA 디자인상에서 지인(Z:IN)벽지 디아망이 (Home) 부문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IDEA 디자인상‘iF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디자인 혁신성, 사회적 책임, 사용자 경험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디아망은 기존 벽지 대비 제품 표면의 엠보싱 깊이가 두 배 더 깊어 섬세하면서도 입체적인 패턴 구현이 가능한 것은 물론, 무게도 가벼워 시공 편의성을 높인 점이 디자인 혁신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디아망은 피부에 닿는 벽지 표면에 옥수수유래 성분을 적용한 제품으로,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Oeko-Tex)’ 1등급(Baby Class)을 획득, 우수한 친환경성으로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벽지표면 강화 기술을 적용해 단단한 표면 질감을 구현, 긁힘에도 강한 내구성을 확보한 점도 사용자 경험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LG하우시스 디자인센터장 박성희 상무는 우수한 디자인 역량 확보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필수 요소가 되었다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디자인과 품질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국내외 인테리어 자재 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제품 경쟁력을 확보해 가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하우시스는 2009년 출범 이후 올해까지 IDEA 디자인상, iF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상 등 해외 주요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52건의 수상작을 배출하며 국제무대에서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에도 상반기에 IoT 기술을 접목한 창호 핸들인 히든 디스플레이 핸들(Hidden Display Handle)’‘2018 iF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