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벽지, 곰팡이 번식 억제시키는 항곰팡이 벽지 ‘리빙S’ 출시
신한벽지, 곰팡이 번식 억제시키는 항곰팡이 벽지 ‘리빙S’ 출시
  • 이보경 기자
  • 승인 2018.10.29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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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S 70183-2 케이트

안티펑거스 테크놀로지로 곰팡이 없는 건강한 실내 공간 유지

 

예년보다 더한 극강의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요즘, 겨울철 불청객 곰팡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곰팡이가 유독 겨울에 활발하게 번식하는 이유는 추운 날씨 탓에 실내 공기를 주기적으로 환기하지 못하고 보일러 및 온수를 사용해 창 쪽이나 외벽에 결로 현상이 발생하는 등 습한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곰팡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단열벽지 등 대안을 찾아보지만 마땅한 해결책을 찾지 못한 소비자들의 불편함이 커지고 있다.

최근 한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작은 곰팡이가 생기면 이를 가볍게 여겨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작은 곰팡이라 할지라도 곰팡이가 살기 좋은 환경이 성립되어 증식이 시작되면 더욱 위험해진다. 바로 공기 중에 미세먼지만큼 작은 포자를 퍼트려 인체에 호흡을 통해 흡입될 수 있는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

그만큼 주거환경의 건강함이 점점 중요시 되고 있는 요즘,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건강친화형 주택건설기준>에서도 흡방습’, ‘흡착’, ‘항곰팡이’, ‘향균4가지의 건축자재 성능을 평가하며 500세대 이상 신축 및 리모델링하는 공동주택의 경우 해당 기준을 만족시키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건축업체 및 인테리어 건자재 업계에서도 실생활에 유의미하게 적용할만한 기능성제품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져갈 수밖에 없는 시장 상황이다.

최근 신한벽지에서는 일반 소비자 대상,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 중 벽지에서 가장 필요한 기능은?’이라는 질문에서 항곰팡이 기능부분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신한벽지는 실내의 모퉁이 벽이나, 침실 장롱 뒤 벽, 창틀 아래 벽 등의 위치에 곰팡이가 쉽게 생기는 부분에서 착안해 항곰팡이 기능을 벽지에 적용 연구·개발을 시작했다.

이 기능은 벽지에 착상한 곰팡이 포자의 성장을 억제하여 번짐 현상을 막고, 점차 사라지게 하는 항곰팡이성 기술(안티펑거스 테크놀로지, antifungus technology)’에 기반을 둔 것으로, 신한벽지는 새롭게 출시하는 리빙S’에 접목시켰다.

신한벽지 김영한 연구실장은 리빙S 개발 과정에서 곰팡이 포자는 생활 속에서 초미세먼지 형태로 기관지를 통해 쉽게 흡입될 수 있으며 각종 질병에 위험이 있다고 재차 강조한다. 신한벽지의 항곰팡이 벽지 리빙S는 벽지의 기본이 되는 원지 위에 안티펑거스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PVC층을 도포하고 패턴이나 컬러 등의 다양한 디자인을 인쇄한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안티펑커스 테크놀로지란 곰팡이 번식의 3요소(온도, 습도, 영양분) 중 하나인 영양분을 곰팡이가 흡수할 때 안티펑커스 테크놀로지와 함께 흡수해 곰팡이 균을 억제하고 서서히 곰팡이 제거 효과가 나타나는 신한벽지만의 신기술이다.

신한벽지 김영한 연구실장은 펄프, , 실리콘, 플라스틱, 나무 등, 실내 건축 자재들은 곰팡이가 쉽게 번식하는 영양분이며, 곰팡이 포자가 안착해 번식을 시작하기 전에 억제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언급했다. 매년 겨울철과 장마철에 곰팡이로 걱정하시는 분이나, 가족이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아이가 있는 경우에 항곰팡이 벽지를 통해 곰팡이를 억제시킨다면 더욱 쾌적한 실내 공기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 전망된다.

신한벽지의 항곰팡이 벽지 리빙S는 현재 각 지역의 지물포나 토털 인테리어점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www.shinhanwall.co.kr / 02-817-6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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