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2018 가을·겨울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회 개최
한샘, 2018 가을·겨울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회 개최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8.10.26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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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와 격려의 테마를 담은 4가지 공간 패키지 선보여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지난 97일 상암 사옥에서 2018 가을·겨울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회를 개최했다.

한샘은 2018 가을·겨울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키워드로 공간이 주는 위로와 격려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개성 있는 아이가 자라는 공간, 맞벌이 부부의 재충전과 자기계발이 가능한 공간 등 가족 구성원의 생애주기에 맞춘 인테리어를 제안했다.

한샘 디자인실 김윤희 상무는 최근 52시간 근무 확대’, ‘맞벌이 부부 증가등 사회 분위기가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집의 역할도 변화가 필요하다단순히 의식주를 해결하는 공간이 아니라 가족들이 대화를 통해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본 세미나는 최근 사회적 이슈와 인테리어 트렌드를 분석해 변화하는 주거 공간에 초점을 맞췄으며, 공간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 위로와 격려의 테마를 담은 소재, 공간, 컬러로 표현된 4가지 공간 패키지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늘 설레는 신혼부부를 위한 호텔 같은 공간

늘 설레는 신혼부부를 위한 호텔 같은 공간 제안

신혼을 시작하는 두 사람을 위한 호텔과 같은 공간으로 직장과 집에서의 생활이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했다. 신혼부부를 위한 공간은 일류 레스토랑 같은 만찬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홈 까페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고자 하는 신혼부부들에게 제격이다.

신혼부부에게 아늑한 휴식을 선사하는 침실은 판넬형 헤드 디자인의 유로 501 침실패키지로 호텔을 방불케 하는 침실로 꾸몄다. 거실의 경우 카운터 형 부엌과 등받이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유로 501 소파, 그리고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유로 501 소파테이블을 중심으로 홈 까페 콘셉트의 거실을 연출해 둘이 함께 쉬고, 만찬을 즐기며, 간단한 홈 워크도 병행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신혼 가정 각자의 분위기에 맞춰 모던 화이트 건재 패키지와 머스터드 옐로우 칼라의 패브릭 포인트로 줘 젊은 감성의 느낌을 살렸다. 올 화이트의 컬러 콘셉트인 모던 화이트 건재 패키지를 적용해 24평 신혼집이지만 넓고 화사해 보이게 하는 것은 물론, 깨끗한 화이트 컬러의 공간에 강렬한 머스터드 옐로우 컬러의 쿠션과 러그로 포인트를 줘 가을과 겨울에도 온화하고 따뜻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초등 저학년 자녀를 키우며 아이의 재능 관찰이 가능한 공간

초등 저학년 자녀를 키우며 아이의 재능 관찰이 가능한 공간 제안

바쁜 부모와 자녀들의 디지털 친화적인 생활 트렌드 변화는 많은 문제를 야기한다. 한샘은 자녀들의 시력 저하와 운동 부족으로 인한 비만, 체력과 체격의 불균형 문제를 개선하고, 맞벌이 부부가 아이의 재능을 관찰하고 독려해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와의 유대관계 증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공간을 제안한다.

패밀리형 거실의 콘셉트로, 바흐 수납장을 통해 거실의 생활 수납을 깔끔히 해결하고, 등받이를 조절할 수 있는 소파를 자유롭게 배치한 유로 501 리프트 업 테이블로 아이와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 활동 지원을 가능케 했다.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는 거실을 콘셉트로 베란다에 마련한 텃밭에서 아이에게 자연이 주는 신비로움을 보고 배우게 하는 플랜테리어 환경을 적용해 가족들과의 감성과 감각을 늘려주고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가능하다.

또한 대면형 책상 배치와 함께 모던 베이지 건재 패키지를 적용해 내추럴한 분위기의 공간 연출이 가능하며, 자극적이지 않은 무채색의 패브릭으로 매치하고 플랜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해 자연친화적이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부엌은 아이와 마주보며 대화하고 만찬을 함께 준비할 수 있는 키친 바흐 3 FENIX 카운터형 부엌 패키지가 제격이다.

개성이 강한 요즘 아이들과 우주비행사 등 다양한 꿈인 초등 저학년인 자녀들을 위해 대면형 책상 배치를 통해 자유롭고 창의적인 생각을 유도할 수 있도록 했다.

 

초등 고학년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의 취미 공유를 위한 공간

초등 고학년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의 취미 공유를 위한 공간 제안

초등고학년 자녀들의 독립 학습이 시작 되는 시기에는 다양한 예체능 교육을 통해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고 취미를 키워주고자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가족이 함께 클래식 합주를 하는 공통의 취미를 가지고 자녀가 자신의 취향에 맞게 방을 꾸며 독립 학습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공간 연출을 할 수 있다.

거실의 경우 온 가족이 둘러앉아 합주 할 수 있는 대면형 소파를 마련, 자녀들의 연주를 들으며 가족들 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이와 함께 아메리칸 클래식 스타일인 와인 컬러의 벽지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크리스마스가 연상되는 레드 컬러와 골드, 블랙이 적절히 가미된 패브릭 포인트와 장식으로 우리 가족만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색상과 디자인도 적절히 가미했다.

또한 침실은 아내가 미니 서재로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클래식한 분위기의 로건 침실세트를, 자녀 방은 아이의 취향과 독립적 학습이 가능한 창의적 학습 환경으로 만들었다.

 

소통을 통한 위로와 격려를 위한 가족 공간

소통을 통한 위로와 격려를 위한 가족 공간

사춘기가 시작되고 학업에 집중해야 하는 중학생 자녀들 둔 맞벌이 부부를 위한 공간으로 단절 된 가족들 간의 소통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38평의 대부분의 공간들이 부모와 자식 간의 대화를 유도하고 각자의 업무에 바쁜 부부를 위한 공간을 만든 것이 특징이다.

부엌의 경우 카운터 형 배치로 얼굴을 보며 조리하고, 원형 테이블에 둘러 앉아 대화와 소통의 분위기를 유도할 수 있는 유로 8000 터치 블랙·화이트 패키지를 마련했으며, 침실의 경우 침대 밑 배드 벤치를 이용해 부부만의 대화 공간을 마련하고 파우더 공간에는 아내를 위한 미니 서재를 마련해 맞벌이 부부의 자기계발도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단순히 대화 유도를 위한 공간이 아닌 도어와 창 등에 포인트를 둬 스타일도 살렸다. 다크 그레이 컬러의 창호와 도어로 포인트를 준 세련된 스타일의 건재 상품을 적용해 중후 하고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스타일을 표현했으며, 오렌지 컬러와 블루 컬러를 포인트로 어둡지 않고 젊은 느낌의 공간의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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