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기업, 유럽형 하이브리드 원목마루 ‘나투스 진 원목’ 눈길
동화기업이 올해 선보인 원목마루 ‘나투스 진 원목’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나투스 진 원목은 천연 원목을 표면재로 하고, 나프(NAF, Non Added Formaldehyde)보드를 핵심소재로 사용한 유럽형 하이브리드 원목마루이다.
기존 원목마루와 동일한 천연 원목 단판을 사용하면서, 표면에 특수 가공(Brush) 처리를 더해 나무의 숨결이 살아있는 고급스러운 질감을 구현하는 한편, Core 자재로 신소재 나프보드를 사용함으로써 원목마루의 부족한 점은 보완했다. Core 자재는 마루 전체의 강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내구성이 뛰어난 나프보드를 사용했기 때문에 기존 원목마루 대비 찍힘·긁힘에 강하고 관리가 편리하다.
또한 나투스 진 원목은 대부분의 원목마루가 수입산인 것에 반해, 국내 공장에서 제작·생산되는 국내산 원목마루라는 점에서 차별화 우위가 있다. 국내의 우수한 바닥재 제조 기술력으로 생산되어 가공성이 우수하고, 품질 또한 믿을 수 있어 업계의 호응도가 높다.
나투스 진 원목은 핵심자재로 사용한 나프보드로 인해 기능성 또한 다양하다. 강화된 열전도 기술과 잠열성을 가진 나프보드를 적용해 바닥의 온도를 오랫동안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내수성과 내습성이 뛰어나 습기에 의한 변형이 적어, 실생활에서 물을 자주 사용하는 욕실 입구나 부엌 바닥도 안심할 수 있다.
친환경성 역시 뛰어나다. 나프보드는 국내산 소나무 원재료를 100% 사용한 포름알데히드 무첨가 보드로 친환경 최고등급인 SE0 제품이다. 또한 최근 이슈화된 1급 발암물질 라돈(Radon)가스를 저감하는 기능성도 갖추고 있다. 시공 시 사용하는 황토 접착제에 라돈 가스를 흡착 분해하는 기술력을 접목해 다른 목질 바닥재에서는 볼 수 없었던 나투스 진만의 유일한 기능성을 자랑한다.
나투스 진 원목은 기능적 측면 뿐 아니라, 시공성 측면에서도 기존 원목마루 대비 많은 장점을 갖추고 있다. 나투스 진 원목 전용 클릭공법을 적용함으로써 기존 원목마루 대비 더 빠르고 편리한 시공이 가능할 뿐 아니라, 시공 후에도 마루 간 결합력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동화기업 관계자는 “나투스 진 원목을 포함하여 나투스 진 시리즈 제품군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향후에도 기능성을 강화한 바닥재 개발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함으로써, 바닥재 업계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