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마루, 김석빈도자기와 콜라보레이션 선보여
구정마루, 김석빈도자기와 콜라보레이션 선보여
  • 박선민 기자
  • 승인 2018.08.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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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향하우징페어서 일러스트적인 공간 표현

 

친환경마루 전문기업 구정마루는 지난 75일에서 8일까지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하반기 최대규모 건축전시회인 ‘2018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 다양한 디자인마루 소개와 함께 김석빈도자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코발트색의 블루라인으로 회화적인 모던함을 선보이는 김석빈도자기와 라이프스타일 플로어를 표방하는 구정마루가 함께한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세라믹 소재를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전시였다. 화이트 세라믹으로 구워낸 헥사곤 마루와 화이트·블루의 청량감이 느껴지는 일러스트적인 공간 표현으로 여름이 느껴지는 공간을 연출했다. 구정마루가 전시한 디자인마루뿐만 아니라 김석빈도자기가 소개된 공간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제품을 감상했으며, 이와 관련된 많은 문의가 이어졌다.

구정마루 관계자는 최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면서 분야를 넘어서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으로 다채로운 아이템이 끊임없이 시도되고 있는데 이런 콜라보레이션 제품에서도 소비자들은 결국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아이템과 디자인에 집중하게 된다구정마루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 개발로 구정마루의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하며 소재와 아이템을 넘어서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소비자들과의 감성적인 교감을 이어나가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 구정마루는 차별화된 마루를 다수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미술관 콘셉트로 꾸민 부스 내부에는 다채로운 패턴의 마루가 마치 미술품처럼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가로세로의 격자무늬 패턴인 레트로 패턴과 육각형 벌집 모양의 헥사곤 패턴, 공간을 더 넓어 보이게 하는 쉐브론 패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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