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PL 3연동 슬림 중문’ 출시
한화L&C, ‘PL 3연동 슬림 중문’ 출시
  • 허여진 기자
  • 승인 2018.08.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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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슬림하면서도, 단열성과 차음성 뛰어나

 

토털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 한화L&C가 업계 최초로 PL(플라스틱) 소재의 중문을 새롭게 출시하며 중문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중문은 현관과 거실 사이에 설치하는 문으로 냉·난방비 절감 및 인테리어 효과가 있어 최근 인기가 많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한화L&C ‘PL 3연동 슬림 중문은 국내 최초로 프레임 표면에 특수 표면처리(ASA)를 한 PVC 제품으로 기존에 판매하던 목재 소재 중문 보다는 가볍고, 알루미늄 중문 보다는 단열성과 차음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심미적인 요소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목재형 대비 45% 슬림한 40mm 프레임을 적용했으며,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컬러는 그레이, 블랙, 화이트 총 3가지로 출시되었으며, 취향에 따라 망입, 미스트, 브론즈, 투명, 아쿠아 등 전용 유리를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99(30) 아파트에 현관 중문을 설치하는데 드는 비용은 약 100~150만원이다.

한화L&C는 목재, AL에 이어 이번에 PL 소재의 중문까지 출시하면서 중문 시장의 공략을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중문 시장 규모는 2018년 기준, 3000억 수준으로 추산된다.

한화L&C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 장시간 냉방기기를 가동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이때 중문을 닫고 에어컨을 틀면 냉기가 오래 남아 있기 때문에 냉방 효율을 높이는 효과를 줄 수 있어 최근 설치하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3연동 중문은 소재도 다양할 뿐만 아니라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관, 거실, 드레스 룸 등 공간에 적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지난 5TV홈쇼핑을 통해서 PL 3연동 슬림 중문을 처음 선보였는데, 반응이 좋아 재차 진행을 고려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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