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벽지, 2018 장폭합지벽지 ‘아이비(IVY)’ 출시
서울벽지, 2018 장폭합지벽지 ‘아이비(IVY)’ 출시
  • 박선민 기자
  • 승인 2018.08.10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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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취향을 담은 나만의 공간 케렌시아(Querencia)’ 제안

 

서울벽지가 2018 장폭합지벽지 아이비(IVY)’를 출시했다. 이번 신규 컬렉션의 콘셉트는 ‘Hide Away in Your Querencia’, 서울벽지만의 색이 진하게 묻어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Hide Away in Your ‘Querencia’ : 나만의 공간, 나만의 취향을 담다

집에 대한 정서적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집에 대한 의미는 단순히 휴식을 취하는 공간에서 누군가의 방해 없이 자신에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는 자기 본연에 가장 가까워지는 곳으로 변화되고,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과 안정을 주는 공간을 뜻하는 케렌시아(Querencia)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인테리어 시장은 작년에 이어 간결한 스타일이 회자되고 있는 시점이지만 이전의 미니멀리스트처럼 단순함 보다는 자신의 취향을 확실히 드러내면서도 군더더기는 뺀 스타일이 강세를 이루고 있다.

SNS를 통해 들여다본 삶의 모습은 게시물의 숫자만큼이나 다채롭다. 누군가는 적은 살림으로 홀가분한 삶의 미학을 이야기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애정 어린 소품과 가구에 둘러싸여 사는 즐거움을 이야기한다. 집은 취향의 공간이다. 취향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삶 속에 녹아들고, 집은 우리의 모든 것을 한 번에 보여주는 취향의 집약체가 된다. 사람들의 안목과 취향이 더욱 확실해진 2018, 사람들은 진정한 자신만의 공간을 찾고 있다. 남을 의식하거나 유행에 맞춰가는 것이 아닌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에 가까이 다가가려는 시도를 통해 자신의 취향을 담은 나만의 공간 케렌시아를 찾을 것을 제안한다.

 

 

1. Soft minimal : Listen to mellow / 기분이 좋아지는 봄날의 공간

집은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하는 곳으로 우리의 일상을 차곡차곡 담아낸다. 밝고 따사로운 햇살이 드리우듯 포근한 분위기의 공간에 화사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패브릭 벽지와 생기를 더해주는 소품의 연출로 매일 새로운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Listen to mellow는 소프트 톤의 밝고 화사한 컬러 매치로 편안한 스타일을 추구한다. 공간을 중심으로 펼쳐놓은 화사한 컬러는 집에 이야기를 더해 보다 풍성한 공간을 만든다. 섬세하고 따뜻한 공간 연출은 사람들에게 포근하고 안락한 공간을 선사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밝고 마음을 포근하게 만들어 주는 사랑스러운 공간속에서 아기자기한 취향은 시선이 닿는 곳마다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삶에 생기를 더해주는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다정하게 맞아주는 듯한 집을 연출하고, 군더더기 없는 감성으로 컬러에 변화를 주며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행복한 재충전을 위한 가벼운 공간을 완성할 것을 제안한다.

 

 

2. Trendy Modern : Moment of inspiration / 취향으로 완성된 감각적인 갤러리

생활의 흔적을 덜어낸 명료한 공간은 머무는 것만으로도 최고의 쉼을 안겨준다. 깨끗하게 정돈된 베딩과 향 좋은 어메니티가 안락함을 선사하고, 부티크 호텔의 유니크한 컬러는 세련된 분위기를 더해 삶에 청량제 같은 순간을 완성한다.

Moment of inspiration은 모던한 톤과 세련된 라인, 그리고 감각적인 컬러의 매치를 통해 공간과의 조화로움을 추구한다. 절제의 미학으로 간결하게 정리된 세련된 생활공간은 편안함을 더해주고 드라마틱한 공간 연출과 세련된 취향은 집은 물론 사람까지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해준다. 그레이 톤을 사용해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동시에 깊은 색조와 힘 있는 톤으로 변화를 준 공간은 집과는 다른 감성으로 새로운 인스피레이션이 될 것이다. 일상에 예술적 영감을 더하는 감각적인 공간 스타일링과 깊이 있는 취향의 과감한 매치는 집안으로 호텔의 여유를 들이는 최상의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평범한 공간을 감각적인 갤러리처럼 세련되게 바꾸는 바쁜 도심 속 세련된 휴식처를 제안한다.

 

 

3. Organic Natural : Prologue in forest / 깊이 있는 숲속의 안식처

부드러운 블랭킷으로 몸을 감싼 채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는 순간을 연출해 삶의 여유를 찾아간다. 킨포크 라이프에서 영향을 받은 자연 친화적이고 건강한 일상을 추구한다. 내추럴 스타일의 패브릭 소파와 편안한 나무 가구. 니트 쿠션 등의 소품이 어우러져 부드럽고 따뜻한 기운을 더한다.

Prologue in forest는 오래 살수록 그 익숙함과 편안함이 질리지 않는 매력으로 다가온다. 시각적으로 피로감을 주는 패턴과 색감은 지양하고. 자연의 색감을 입은 더스티드 파스텔톤이 전하는 평온한 느낌을 추구한다. 뉴트럴 컬러를 사용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무광의 소재와 자연의 결이 살아있는 패턴을 활용해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듯한 공간을 완성한다. 자연의 햇살을 느낄 수 있는 자연주의 컬러에 원목 가구를 비롯한 따뜻한 소품들이 집안 곳곳에 안정감을 더해준다. 자연과 더 가까이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자연에서 주는 색감의 느낌들이 삶속에서 안정감을 주고, 힐링 이상의 가치를 선사한다. 편안한 무드의 오가닉 스타일로 느리지만 매력적인 슬로 라이프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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