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상사 유승범 대표, 르플로 브랜드와 함께 꾸준히 성장해 나갈 것
다원상사 유승범 대표, 르플로 브랜드와 함께 꾸준히 성장해 나갈 것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8.07.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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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마루 대리점 ‘다원상사’ 유승범 대표

풍산마루 대리점 다원상사유승범 대표

르플로 브랜드와 함께 꾸준히 성장해 나갈 것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다원상사는 수도권 바닥재 유통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풍산마루의 대리점이다. 신뢰를 기반으로 한 선진화된 경영 마인드와 뛰어난 시공력을 앞세워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풍산마루의 새로운 마루 브랜드 르플로(LEFLO)’ 론칭과 함께 한 단계 도약을 꾀하고 있다. 꾸준함과 열정을 가지고 다원상사를 키워나가고 있는 유승범 대표를 만나 다원상사와 풍산마루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았다.

 

모체는 신성상재, 우수한 시공력, 신속한 대응 등 장점 갖춰

다원상사의 모체는 신성상재다. 25년 전 설립된 신성상재는 L사 바닥재 대리점으로 시작한 PVC바닥재(장판, P타일 등) 전문 유통 업체였다. 이후, 업체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취급 제품을 확대하기로 마음먹었고, 먼저 PVC바닥재에 이어 마루 유통을 계획했다. 이에 마루 업체 물색에 나섰고, 지난 2012, 풍산마루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그리고 풍산마루 대리점으로서 출범하면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루 유통 전문 업체를 새롭게 설립했다. 그 업체가 다원상사다. 이와 동시에 다원상사는 신성상재 유석천 대표의 자녀인 유승범 대표가 맡아 운영하기 시작했다. 현재 다원상사와 신성상재는 풍산마루와 진양화학 제품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다원상사 설립 초장기에는 솔루션이 부족해 마루 시장에서 경쟁을 하는데 있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내세운 브랜드가 풍산마루였기 때문에 자리를 잡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당시 풍산마루의 브랜드였던 임팩트는 품질·디자인·인지도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났고, 저 역시 열정을 가지고 제품을 적극 어필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 다원상사는 수도권 풍산마루 대리점 중 손꼽히는 우량대리점이다. 유승범 대표는 다원상사가 상위권 대리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로 시공력을 꼽았다. 현재 다원상사는 25년 이상의 시공경험과 노하우로 다져진 시공기사들과 이들로부터 시공기술을 배운 1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시공기사들로 구성된 시공팀을 운영하고 있다. 경력만큼이나 확실한 시공실력을 자랑하며, 간혹 있는 A/S도 철저하고 완벽하게 처리해 인테리어전문점과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그는 말한다. 또한 거래를 함에 있어서 융통성 있는 대처, 충분한 재고량으로 인한 신속한 대응, 약속을 어기지 않는 태도 역시 다원상사의 장점이라고 유 대표는 설명했다.

 

브랜드 론칭, 적극적인 마케팅 등 전개, 대리점 경쟁력 높여

유승범 대표는 특히 최근 풍산마루의 행보에 대해 매우 흡족해했다.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풍산마루가 이미지 제고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풍산마루는 올 초, 새로운 마루 전문 브랜드 ‘LEFLO(르플로)’를 론칭하며 많은 부분에서 변화를 주었다. 먼저 차별화된 디자인 감각을 더하며 제품 라인을 새롭게 리뉴얼했다. 기존의 강마루는 모네’, 합판마루는 세잔으로 변경하고 브러시 공법을 적용한 원목마루는 루소 브러쉬로 새롭게 출시했다. 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으로 차별화되고 세련된 감각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드러나도록 카탈로그와 샘플북, 마루 박스 등 패키지 디자인에도 변화를 주었다. 또한 제품 시공 시, 품질보증서와 네임택이 포함된 개런티 카드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 정책을 시행했으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와 매체 광고를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풍산마루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브랜드도 새롭게 론칭했고, 신제품도 출시했으며, 제품 패턴까지도 세련되게 리뉴얼했습니다. 여기에 차별화 정책 및 마케팅 활동도 적극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후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이 올라간 것을 확실히 느끼고 있으며, 이는 풍산마루 제품을 유통하는 대리점 입장에서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본사에 대한 신뢰도 높아, 목표는 1등 대리점

르플로 브랜드와 함께 시장을 효율적으로 공략하고 있는 유 대표는 지금보다 더욱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1차적으로 풍산마루가 모든 부분에서 업계 1등 기업으로 올라서길 바랐으며, 이와 함께 다원상사도 높은 매출을 동반한 풍산마루의 1등 대리점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본사와 대리점, 서로가 큰 힘이 되어 주는 좋은 관계를 유지해 나가길 바란다고 그는 말했다.

풍산마루는 말뿐이 아닌 실제로 대리점과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몸소 체험했기 때문에 본사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으며, 앞으로도 함께 꾸준히 성장해 나가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정상을 향해 나가가고 있는 풍산마루와 다원상사를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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