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제일모직 소비자패널 '스타로니아' 발족
[focus] 제일모직 소비자패널 '스타로니아' 발족
  • 권재원 기자
  • 승인 2011.10.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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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대리석 브랜드 체험, 평가 활동 개시
제일모직 소비자패널 ‘스타로니아’ 발족

 

 

제일모직이 지난 9월 2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마켓오에서 주부 소비자 체험단인 ‘스타로니아(Staronia)’ 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스타로니아’는 제일모직 케미칼 부문의 인조대리석 브랜드 ‘스타론(Staron)’과 ‘마니아(Mania)’의 합성어로, 홈 인테리어와 디자인에 관심을 가지고 소비자패널로 활동 가능한 서울·경기지역 전업주부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제일모직의 인조대리석 브랜드 스타론, 템피스트, 엔지니어드스톤 래디언스 제품을 체험, 평가, 모니터링, 아이디어 제안 및 온라인 활동 등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과제 수행 결과에 따라 우수 패널은 해외 디자인탐방의 기회가 제공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제일모직은 스타로니아 패널들에게 제일모직 본사 견학, 모델하우스 및 전시장 방문 뿐 아니라, 쿠킹 클래스, 봉사활동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해 자유롭고 창의적 참여를 유도해나갈 계획이다. 또 스타로니아의 의견을 제품 디자인 및 생산에 적극 반영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날 발대식은 제일모직의 이상국 사업부장, 이상석 마케팅팀장 등 임직원과 소비자패널, 전문 매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일모직 기업 소개와 향후 스타로니아의 활동 방향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제일모직 이상국 사업부장은 “제일모직은 품질과 디자인 모든 부문에서 고객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기업이다. 인조대리석은 주로 사용되는 곳이 주방 상판이기에 위생성이 중요한 자재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인체에 유해해서는 결코 안된다”며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여 품질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또 이상석 마케팅팀장은 “이번 소비자 패널을 통해 고객 의견과 제안을 직접 경청하고 반영하여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계획이다”며 “고객과의 직접 소통으로 제일모직 인조대리석 브랜드의 대중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로니아’는 지난 9월 8일 제일모직 의왕 R&D센터에서 1차 정기 모임을 갖고 공식적인 소비자 패널 활동에 나섰다. 제일모직 산업소재 제품 전시관과 컬러랩 견학을 통해 인조대리석의 생산과정을 체험하며, 상품기획에 대한 설문조사 및 아이디어 제안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블로그네임 마미파워님은 “평소 패션기업으로만 알고 있던 제일모직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주부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제일모직의 인조대리석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싶다”며 활동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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