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中에서 열린 ‘2018 의료건설박람회’ 참가
한화L&C, 中에서 열린 ‘2018 의료건설박람회’ 참가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8.06.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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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닥, 하넥스 등 품질·친환경성 우수한 건자재 선보여

 

토털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 한화L&C가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중국 호북성 무한시 국제엑스포센터(Wuhan International Expo Center, Hubei, China)에서 개최된 제19‘2018 의료건설박람회(China Hospital Construction Conference 2018)’에 참가, 인테리어필름, 인조대리석, 상업용 바닥재 등 제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매년 4백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의료건설박람회3만여 관람객이 찾는 중국 최대 규모의 의료 건설 및 부자재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L&C는 유해물질 기준 검사를 통과해 실내마크를 획득한 인테리어 필름 보닥(BODAQ)’과 글로벌 친환경 인증제도인 NSF, GreenGuard, SCS 등을 모두 획득해 친환경 자재로 인정받은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넥스(Hanex)’ 및 상업용 바닥재 등 20여종의 마감재를 전시했다.

카운터 탑(Counter top)을 비롯한 벽 마감재, 바닥재 등 다양한 제품을 함께 선보여 시너지 효과를 냈고, 전시 부스 일부를 실제 병실처럼 꾸며 의료시설 관련 건축주나 설계사 등 관계자들이 현장에 적용된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최근 중국 시장에서 반응이 뜨거운 인테리어 필름 보닥을 병실의 벽면, 캐비닛, 외부벽체에 적용, 박람회를 찾은 유명 건설업체, 유통업체 바이어 및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카드뮴, 수은 등 인체에 해로운 6대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아 이미 친환경 제품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한화L&C ‘보닥PVC필름의 뒷면에 특수점착제가 처리되어 있는 표면 마감재다. 시공이 편리하고, 짧은 시간에 공간을 깔끔하게 변화시킬 수 있어 학교, 호텔, 병원, 관공서 등과 같은 상업용 공간에 많이 사용된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벽지나 페인트 대용으로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한화L&C 관계자는 기능성과 친환경성을 겸비한 인테리어 필름부터 인조대리석, 바닥재까지 함께 전시해 중국내 인테리어 자재 선도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또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지역 의료분야 전문 대리점을 발굴하고, 대형 병원이나 의료시설 관련 건축주를 대상으로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는 등 큰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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