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븐도어·더블도어, MBC건축박람회에 단열현관문 라인업 총출동
일레븐도어·더블도어, MBC건축박람회에 단열현관문 라인업 총출동
  • 차차웅 기자
  • 승인 2018.06.11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고급 제품부터 보급형까지 소비자 선택 폭 넓혀

 

일레븐도어와 더블도어가 지난달 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47MBC건축박람회에 참가, 다양한 단열 현관문 제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특히, 최고급 현관문 라인업을 자랑하는 일레븐도어와 보급형 초고단열 현관문을 지향하는 더블도어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중 더블도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이 제품은 알루미늄과 PVC프레임의 결합을 통해 최상의 열관류율과 기밀성을 구현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내부 역시 단열성 높은 폴리솜을 적용해 열효율을 극대화했다. 때문에 독일산 단열현관문 성능에 뒤지지 않으며, 실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공인 시험에서 열관류율은 0.813W/·K, 기밀성은 1등급에 해당하는 0.46의 성적서를 획득한 바 있다.

내구성 측면도 놓치지 않았다. 75mm의 문두께로 견고함을 더했으며, 알루미늄 보강 프레임을 삽입해 PVC프레임의 뒤틀림 문제도 잡아냈다. 아울러 독일산 경첩 적용으로 개폐가 부드럽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더블도어는 원목을 가미한 새로운 디자인의 제품도 추가로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 20여종이 넘는 디자인과 10여가지 색상을 호환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뛰어난 성능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끌어 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레븐도어의 최고급 제품도 큰 인기를 끌었다. 오랜 단열현관문 기술력이 투영된 일레븐도어 제품군은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을 무기로 현재 고급주택, 단독주택, 패시브하우스, 타운하우스 등에 시공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일레븐도어·더블도어는 30여년 넘게 단열현관문을 전문으로 생산하며 업계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내년께 생산라인 확장이전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대량생산체제를 갖춰 가격경쟁력과 생산효율성을 더욱 끌어올릴 방침이다.

 

미니 인터뷰----

 

일레븐도어·더블도어 차원준 대표

 

Q: 더블도어가 출시된 지 1년여가 지났다. 그동안 반응은 어떠한가.

A: 더블도어는 현재 일레븐도어 매출의 50%까지 성장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부엌문, 다용도실 도어, 현관문 상단 고정문까지 개발을 완료했으며, 패시브하우스, 단독주택 등 다수 현장 관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는 상황이다.

 

Q: 생산라인 확장이전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후 어떠한 변화가 예상되는가.

A: 늦어도 2019년에는 공장을 확장이전할 예정이다. 신공장에서는 더블도어의 대량생산체제를 갖출 것이며, 그 이후에는 시장판도가 완전히 바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레븐도어 제품군 역시 더욱 고급화하고 디자인도 다양화해 더블도어와 함께 매출증대를 이끌 것으로 생각한다.

 

Q: 일레븐도어·더블도어의 향후 목표는?

A: 앞으로도 더블도어의 인지도를 높이고, 기술개발에 온 힘을 다해 초고단열 현관문의 새 지평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창의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눈앞의 이익보다 업계의 발전을 위한다는 생각을 갖고 건전한 경쟁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