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 심택수 회장, ‘Jflor 재영타일’ 앞세워 도약
친환경 PVC 바닥재 기업 재영은 ‘사람과 환경을 위한 기술’이라는 비전 실현 및 ‘고객과 환경을 위한 최고의 기술력’으로 세계최고의 기업을 향하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재영은 그 동안 국내를 대표하는 PVC바닥재 기업으로서 PVC장판(륨, 펫트)을 생산·유통해왔으며, 지난해 새로운 부지와 공장을 매입해 P타일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재영이 새롭게 론칭한 P타일 브랜드 ‘Jflor 재영타일’(이하 재영타일)은 우수한 품질, 강한 내구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갖춘 제품으로, 다방면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재영이 선보였던 Jflor 에코륨, 펫트는 품질 면에서 호평을 받아온 만큼, 재영타일 역시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에 안착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1년간 내수시장을 튼튼하게 다져온 재영의 Jflor는 재영타일의 출시와 더불어 세계 바닥재 시장의 Global No.1 Player를 목표로 한발 한발 나아가고 있다.
Q. P타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재영의 Jflor 에코륨, 펫트 제품은 11년간 국내 PVC장판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바닥재 시장에서 P타일(LVT)에 대한 수요가 커져, 이제는 새롭게 고속성장하고 있는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때가 되었다고 판단했습니다.
마침 재영은 기존의 PVC장판 제품으로 내수 시장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해외로 무대를 확대해 해외 시장을 개척해나가는 중이었습니다. 여기에 우수한 품질과 그간의 PVC장판 노하우가 집약된 재영타일은 공고히 굳어진 유럽·북미 시장을 향한 발판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주리라는 기대가 큽니다.
Q. 재영타일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재영은 PVC바닥재 기업으로서 십 년 이상의 노하우가 축적되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 수준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P타일 전문 생산라인을 새로이 구축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재영타일 론칭을 준비하며 타사의 기성 P타일 제품군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했습니다.
재영타일의 가장 큰 경쟁력은 품질입니다. 현재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P타일은 UV코팅처리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재영타일은 모든 제품을 UV코팅 처리해 표면이 매끄럽고 자외선을 차단해주어 탈색되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내구성이 업그레이드되어 시공 후 유지관리에도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그간의 기술적인 노하우를 적용해 기존제품보다 시공이 편리하고 자체 디자인 연구소를 운용 중에 있어 총 100여가지의 타일 패턴으로 시장의 다양한 디자인적인 요구까지 수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실제로 재영타일은 유럽, 미국, 중국에서 개최된 글로벌 바닥재 전시회에서 각국의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은 바 있습니다.
Q. 재영의 지난 11년, 그리고 앞으로의 재영은?
A. 11년의 세월이 어떻게 흘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임직원 일동이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다 보니 치열한 바닥재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사세를 확장시킬 수 있었고, 국무총리 표창, 경북 Pride 상품 선정 및 오백만불 수출탑 등을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11년간 재영은 품질 좋은 제품생산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 설비투자를 기본으로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국내 바닥재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기업으로서 사회적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공헌사업에도 힘써왔습니다. 재영은 본사가 위치한 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거나, 독거노인 바닥재 지원사업을 전개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앞으로의 재영은 뛰어난 품질과 우수한 가격경쟁력, 파주와 김천의 물류센터를 통한 신속한 납기, 자체 디자인실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디자인 등 Quality, Cost, Delivery, Design의 4가지 축에 기반해 2020년까지 매출 1000억원을 달성(수출 5천만불), 바닥재 시장의 Global no.1 player를 목표로 정진해나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