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총 13종으로 구성된 ‘상업용 바닥재 컬렉션’ 출시
LG하우시스, 총 13종으로 구성된 ‘상업용 바닥재 컬렉션’ 출시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8.05.16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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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교육·의료 등으로 구분, 용도에 맞는 제품 선택 용이

 

LG하우시스가 상업 시설용 바닥재 13종을 모은 상업용 바닥재 컬렉션을 선보이며 고객 편의성 증대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 LG하우시스는 사무실에 적합한 우븐 시트·타일우드 컬렉션’, 그리고 VCT(Vinyl Composition Tile) 계열의 모던 타일등 신제품을 포함한 상업용 바닥재 총 13종이 포함된 상업용 바닥재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상업용 바닥재 컬렉션은 시트형 바닥재 11종과 타일형 바닥재 2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사무·교육·의료·스포츠·기능성 등으로 구분되어 용도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기에 좋다. 특히, 고객 편의를 위해 샘플북을 강화한 것이 눈에 띈다. 각 자재 별로 샘플 인덱스가 수록되어 있어 제품의 질감이나 패턴을 섬세하게 확인 가능하며, 시공 연출 컷도 포함되어 원하는 자재 선택 시 공간에서 어떤 분위기를 자아내는지 파악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천연 직물의 질감을 디자인에 적용한 우븐 시트·타일이다. 표면에 날줄과 씨줄로 엮은 독특한 직물 패턴을 적용해 뛰어난 입체감을 자랑하며, 천연카펫과 달리 간단한 걸레질, 스팀 및 진공청소기로 쉽게 바닥의 오염을 제거할 수 있어 유지 관리가 편해 숙박시설, 레스토랑 등에서 사용하기 좋다. 우븐의 경우, 시트의 인기에 힘입어 타일 형태로도 출시되어 디자인의 다양성까지도 확보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우드 컬렉션은 자연스러운 우드 외관을 구현하고자 LG하우시스만의 동조엠보 기법에 와이드 디자인을 적용한 상공간용 바닥재다. 인쇄 무늬 결을 따라 엠보 효과를 주어 보다 입체적이고 사실적인 질감을 느낄 수 있으며, 나무 쪽 길이가 기존 대비 약 1.5배 길어져 넓고 시원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내구성과 내오염성이 우수한 VCT ‘모던타일도 주목할 만 하다. 3mm 두께의 순수 단일층 구조(homogeneous Chip Through Type)로 설계되어, 오랜 기간 사용해도 초기와 같은 외관이 유지된다. 기존 저가타일대비 고급처방으로 오염성과 내스크래치성을 강화하였고 논슬립 기능이 적용되어 미끄러움을 방지하며, 4면 특수정밀 재단으로 시공 시 틈새 발생이 거의 없는 것도 장점이다.

이 외에도 교육용에는 LG하우시스만의 고탄성 쿠션층으로 소음 감소에 도움을 주는 신규 바닥재 컴포트6.0mm의 두께감이 눈길을 끄는 베스트셀러 이큐(EQ)플로어, 의료용에는 의료 시설에 특화된 전용 바닥재인 오리진’, ‘시니어’, ‘올로드가 라인업에 포함되었다.

또한 스포츠 시설에서 주요 사용하는 렉스코트는 운동 중 관절에 무리를 줄여주고, 넘어져도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충격 흡수력과 반발력을 높인 제품이다. 기능성용도 제품으로는 세이프로드세이프데코가 있는데, 미끄럼 방지 기능으로 물에 젖기 쉬운 공간에서도 안전하고 온도 변화에 유연해 추운 겨울에도 부러지지 않아 유지관리에 용이하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학교나 도서관, 병원 등 상업용 시설의 경우 소음 방지, 쿠션감 등 각 용도에 적합한 기능성을 확인 후, 전문가의 추천에 따라 알맞은 제품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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