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관람객이 찾은 국민연극 ‘라이어’
500만 관람객이 찾은 국민연극 ‘라이어’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8.05.0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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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관람객이 찾은 국민연극 ‘라이어’

 

 

국민연극 ‘라이어’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트홀에서 오픈런으로 진행 중이다.
기막힌 거짓과 어설픈 진실, 속고 속이는 우리의 인간사를 통렬한 웃음으로 선사하는 레이쿠니의 대표작 ‘라이어’는 지금도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60여개 나라에서 공연되고 있다. 이 많은 나라 중에서도 2018년 현재 21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공연되고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1998년 초연 이후, 35,000회 이상의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누적 관람객은 500만 명을 돌파했다. 존재 자체가 기록인 국민연극 ‘라이어’는 하루하루 공연을 할 때마다 대한민국 연극사에서 최장기 오픈런 공연 기록과 총 관객수 기록이 갱신된다.

시놉시스
마음 약한 한 남자의 피할 수 없는 거짓말로 인한 하루 동안의 기막힌 이야기를 담았다. 
윔블던에서는 메리, 스트리트햄에는 바바라, 사랑하는 두 여인을 두고 정확한 스케줄에 맞춰 바쁘게 생활하는 택시 운전사 존 스미스. 그의 완벽한 일정은 가벼운 강도 사건에 휘말리며 엇갈리기 시작한다. 메리 집에는 트로우튼 형사가, 바바라 집에는 포터 형사가 찾아오고, 존은 이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친구 스탠리와 함께 하나씩 거짓말을 하기 시작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거짓말로 인해 상황은 더욱더 꼬여만 가는데…

 

장소 : 삼성역 코엑스 아트홀
문의 : 나인스토리(02-3672-0900)
예매 : 인터파크(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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