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짓기의 전반적인 과정 다뤄
이건창호가 ‘이건하우스(EAGONHAUS)’에서 예비 건축주를 위한 목조 건축 세미나를 전개해 눈길을 끈다.
이건창호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일반인 건축주를 고려해 건축가, 설계사, 시공사, 건축학도 등 건축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만 진행됐던 세미나를 확장, 일반인들도 집짓기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건축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목조주택을 꿈꾸는 건축주들이 알아야할 이야기(이하 목조주택 이야기)’는 이건창호가 (사)한국목조건축협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목조 건축을 고려하는 예비 건축주를 위한 건축 세미나로 설계 과정, 자재 선택, 시공 등의 기초상식부터 현장 답사까지 집짓기의 전반적인 과정을 다룬다.
지난 4월 19일 첫 강의를 전개했으며, 이달 17일, 이건창호 공장 및 목조주택 현장 견학을 끝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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