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창, 블라인드 안전손잡이 ‘이목집중’
자연창, 블라인드 안전손잡이 ‘이목집중’
  • 홍혜주 기자
  • 승인 2018.03.0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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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게형태 손잡이로 안전성 업그레이드

창문블라인드 안전기준이 지난 122일 본격 시행된 가운데 자연창이 선보이고 있는 블라인드 안전손잡이(안전집게) 제품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안전기준에 따라 표시, 설치된 블라인드에 더해 소비자가 스스로 안전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합리적인 블라인드 안전성 구현 방식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는 자연창의 블라인드 안전손잡이는 유아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블라인드 줄을 묶어 두거나 함을 만들어 올려두는 방식으로 줄을 관리하는 가정에 보다 편리함을 선사한다. 블라인드 줄을 쉽고 간단하게 줄여 집게로 집어놓는 기능을 통해 유아들 손에 닿지 않게 한다는 것. 또한, 뚫어 놓은 홈을 통해 블라인드 줄 자체를 벽에 고정시킬 수 있기 때문에 위험요소를 제거할 수 있으며, 유아가 활동하지 않는 장소에서는 기존 손잡이가 갖고 있는 줄에 무게감을 주는 추로써의 기능을 갖고 있다. 특히, 자연창의 안전손잡이를 장착한 블라인드는 어떠한 환경을 만나든 그 환경에 맞게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부각된다.

이 제품은 적용성 면에서도 뛰어나다는 평이다. 코드줄, 비즈체인줄 등 모든 블라인드 줄에 장착 가능하며,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블라인드에도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색상 역시 화이트, 아이보리, 베이지, 연브라운, 브라운, 그레이, 그린, 월넛, 체리, 핑크, 퍼플, 블루, 블랙 등 다양하게 갖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자연창 관계자는 이 제품은 커피숍에서 커피 잔이 뜨거우니 조심하세요라고 표시를 했지만 추가로 컵 홀더를 끼워주듯이 블라인드도 표시의무만 다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스스로 환경에 따라 예방을 할 수 있는 장치를 추가해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에 위치한 자연창은 지난 1999년 설립되었으며, 블라인드 완제품 직접 생산시설을 갖추고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전개, 현재 특허 20여개, 디자인특허 15개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정부조달(MAS)에 진출해 조달청장 표창을 받는 등 블라인드 업계의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으며 ()한국블라인드커튼협회 이사로 전국 블라인드 관련 업무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자연창은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250여업체에 제품을 납품하며 품질을 인정받음은 물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높여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요 품목은 블라인드 안전손잡이, 우드블라인드, 알루미늄블라인드, 롤스크린, 교과이미지롤스크린, 콤비롤스크린, 트리플쉐이드, 홀딩도어·자바라 등이다.

자연창 관계자는 창의력과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내부 인재를 등용해 전 직원이 신제품과 새로운 시스템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참여경영을 도입하고 있다“‘실용적인 창, 아름다운 창, 자연미가 있는 창을 지속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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