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 SBS 국제건축박람회 개최
[FAIR] SBS 국제건축박람회 개최
  • 권재원 기자
  • 승인 2011.03.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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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 건축자재 집중 전시
SBS국제건축박람회 개최

 

 

 

 

 

‘세계 Top Brand 친환경 건축자재 무역박람회’를 비전으로 새롭게 출범한 SBS국제건축박람회 2011이 지난 2월9일부터 5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건축자재업체와 전문바이어가 모이는 트레이드 페어를 지향한 이번 박람회에는 총 10개국 200여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전시품목은 에너지절감 건축기자재, 친환경 건축자재, 구조재, 내외장재, 급수위생재, 냉난방설비, 환기설비, 조명 전기설비, 건축공구, 목조건축, 패시브하우스, 조경, 정원용품, 인테리어, 가구 등이다.
전시회 메인 테마인 에너지 절감 건축자재와 친환경 건축자재 분야에는 해외 유명 건축자재 제품이 출품됐다.  패시브하우스의 본산 독일 JMD 패시브하우스 건축소재, 독일 FESTOOL사의 전동공구, 덴마크 유커스사의 원목마루, 일본 세끼스이그룹의 에너지세이빙 주택건축공법, 히노끼 목재, 캐나다우드와 BC주 목재산업협회의 저탄소 목재, 떼까 원목마루, 중국의 석대 등이 대표적이다.


바닥재 부문에 참가한 (주)이지테크는 마루처럼 쉽고 편하게 시공하는 천연대리석 접합바닥재인 이지스톤을 선보였다. 초정밀 사이즈 가공으로 무메지 시공이 가능하고 열전도가 높아 구들장처럼 축열기능이 있다. 또 규격화된 사이즈로 원목마루와 결합해 화려한 디자인 연출이 가능하다.


(주)선일우드는 떼카 원목마루를 선보였다. 탄화기술과 설비를 보유하고 있어 보다 다양한 색상을 연출할 수 있는 떼카 원목마루는 각종 상업 공간과 주거 공간에 특별한 공간을 연출하는데 적합한 자재다.


(주)에이엘비는 알루미늄 모자이크 타일을 출품했다. 이제품은 보는 시각에 따라 2차원화된 입체감을 주어 세련된 장식으로 고품격적인 분위기를 창출해주는 타일이다. 색상의 종류가 다양하고 파스텔 풍의 아름다운 컬러를 지닌 첨단 인테리어 타일이다.

 

 냉난방·환기설비 부문에 참가한 아르시스템이 면상발열체 난방시스템을 선보였다. 카본 페이스트 부분에 전류를 통과시켜 저항에 의해 발열하는 전기식 필름 난방 시트 제품으로 시공이 간편하고 공기를 오염시키지 않아 친환경 제품을 사랑받고 있다.

 

(주)에코소피아는 노르웨이 Jotul Group이 생산하는 청정이중연소 기능을 갖춘 주물벽난로를 소개했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이 제품은 친환경적인 청정이중연소 기능을 갖춰 연료를 5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또 연기와 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제품이다.


급수·위생재 부문에 참가한 에센스바스텍(주)은 욕실장 시리즈를 소개했다. 라운드형 몸체에 도금을 접목, 기존의 틀을 탈피하고자 한 이 제품은 화려하고 세련된 고급거울로 욕실의 품격을 더욱 높여주는 아이템이다.


건축자재·건설기술 부문에 참가한 넥스트(주)는 친환경, 불연자재를 선보였다. 넥스트보드는 건물의 내외장재, 바닥재, 칸막이 등에 사용될 수 있는 제품으로 100% 무석면 불연마감보드다. 수분을 흡수하는 내습성을 지녔으며, 목재처럼 간편하게 시공이 가능하고 별도의 마감처리가 필요 없는 강점을 지녔다.


(주)디앤에스는 전국에 석재를 공급하는 석재 전문 기업으로 친환경 건축자재인 에코스톤, 대리석, 산호석, 파벽돌 등 다양한 내외장용 석재를 선보이고 있다. 에코스톤은 화산재 등의 천연광물을 혼합해 만든 내장재다. 파벽돌은 질리지 않는 색상을 연출하며 평범한 듯 하지만 세련되 디자인으로 인기를 받고 있는 자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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