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도킨스, 《리처드 도킨스 자서전 1,2》
리처드 도킨스, 《리처드 도킨스 자서전 1,2》
  • 월간 THE LIVING
  • 승인 2017.01.0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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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통찰, 명료한 사고, 문학성에 도발적인 발언까지

 

‘똑똑하고, 열정적이고, 명료하고, 무례한’ 논쟁의 대명사이자, 우리 사회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과학자, 리처드 도킨스의 첫 회고록이 출간되었다. 유전자의 관점에서 진화를 바라보는 시각을 처음 알려준 그의 명저 ‘이기적 유전자’는 출간된 지 40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수많은 학자와 일반 독자들 사이에서 인생을 바꿔놓은 책으로 회자되며 20세기 최고의 과학서로 평가받는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진화생물학자이자 회의주의자, 시대의 문화와 대화를 바꾼 세기적 과학자로 평가받는 그이지만 알려진 바가 많지 않다. 그는 어떻게 생물학자가 되었을까? 도킨스가 직접 밝히는 어린 시절과 지적 성장기, 20세기 가장 위대한 과학서로 평가받는 ‘이기적 유전자’가 탄생하기까지. 아프리카에서 보낸 유년기, 지적으로 깨어나는 계기였던 옥스퍼드의 교육, 과학 인생에 결정적 여행을 끼친 전설적인 스승들, ‘이기적 유전자’가 탄생할 수 있었던 운명적 사건 등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그의 일대기가 최초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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