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 KOFUN 2010
[Fair] KOFUN 2010
  • 권재원 기자
  • 승인 2010.10.0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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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UN 2010
가구디자이너 Amy Devers 초청 강연

 

 

2010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이하 KOFUN 2010)이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2010 한국국제목공기계산업전시회와 동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새로운 디자인과 소재의 다양한 가구와 최신 목공기계들이 대거 전시됐다.
국내 가구 및 인테리어산업의 품질향상과 디자인 개발을 통한 국제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온 KOFUN은 새로운 디자인과 소재, 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다양한 가정용가구, 사무용가구는 물론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아동용가구와 각종 인테리어 제품을 소개해 왔다.
이번 박람회에서도 다양한 가구를 용도에 따라 전시관을 분류해 관람에 편의를 높였으며, 신선한 아이디어와 재치가 돋보이는 대학생 가구디자인작품전을 선보여 새로운 감각의 작품을 만날 수 있었다.
동시 개최된 한국국제목공기계산업전시회에서는 국내외 최신 목공기계들이 대거 전시되어 목공기계산업의 현주소를 조망할 수 있었다.
또 전시회 부대행사로 세계적인 가구디자이너 Amy Devers가 ‘DIY가구의 디자인과 실용성’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진행해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했다.
전시부스는 가정용가구관, 사무용가구관, 경기도관, 인테리어관, 홈네트워킹관, 목공기계산업관, 특별관으로 나뉘어 구성됐다.
에몬스가구는 30여년 동안 국내 가구산업과 가구문화 발전에 기여해온 회사다. 영화배우 전도연을 전속모델로 삼아 친근한 이미지를 더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샴페인골드컬러와 악어무늬가죽의 믹스매치로 고급스러움과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살린 벨루치와 로맨틱 화이트의 순수한 감성과 빛을 머금은 투명한 크리스탈의 느낌을 살린 크리스탈, 로맨틱 디테일과 모던함의 우아한 조화가 따스한 감성으로 표현된 에코라임을 선보였다.
동양우드산업은 목재 도어 전문 생산업체다. 원목의 아름다움과 질감을 살린 디자인의 목망을 생산하고 있다. 창살문, 등박스, 가리개 등으로 제품을 응용해 사용할 수 있으며, 좌탁, 소파용탁자, 의자, 발판, 등 가구제작도 함께 하고 있다. 동양우드산업의 제품은 고급원목을 소재로 하며, 공정을 일일이 수작업에 의해서 짜맞춤식으로 조립해 생산하고 있다.
줌톤은 예술적인 감각과 실용성이 만난 독특한 스타일의 테이블을 소개했다. ‘라무스’란 브랜드의 이 제품은 천연화강석을 사용했다. 견고하게 조각한 천연석의 질감과 조형미를 지녀 특별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한국가구디자인협회는 가구디자인 관련 학계와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교수, 전문가, 디자이너 등으로 구성된 협회의 회원 작품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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