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2010 MAISON & OBJET
[Exhibition] 2010 MAISON & OBJET
  • 권재원 기자
  • 승인 2010.10.0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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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s d’interieur 세계 유명 브랜드 총망라
2010 MAISON&OBJET

 

 

2010 메종 오브제(MAISON&OBJET)가 지난 9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프랑스 파리 노르 빌뺑뜨 전시장에서 열렸다. 매년 1·9월 두 차례 개최되는 메종 오브제는 전 세계 가구, 디자인, 홈 인테리어, 텍스타일, 데코레이션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업체와 디자이너가 참가하는 세계적 박람회다.


이번 9월 박람회는 이벤트가 더욱 풍성해져 메종 오브제의 전환점을 맞이한 시즌이 됐다.
36,000㎡ 규모의 새로운 홀(Hall 7)이 오픈됐으며 scenes d’interieur(센느 뎅떼리에르), MAISON&OBJET lprojetsl(메종 오브제 프로제), 7번 홀에서 열린 now! design a vivre(나우! 디자인 아 비브르)와 8번 홀에서 선보여진 MAISON&OBJET OUTDOOR_INDOOR(메종 오브제 아웃도어_인도어)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의 고급 전시품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새로운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전시장을 상징하는 현대적인 신축 홀은 기하학적인 구조로 되어 있으며, hall 6과 hall 7의 맞은편에 자리 잡았다. 건축가 Philippe Chaix(필립 차익스)가 설계한 HQE(High Environmental Quality) 공정의 이 새로운 홀은 메종 오브제의 창조적인 최고급 전시 제품을 선보이는 장으로 선보여졌다.

 

 
리빙 아트 제품은 MAISON&OBJET OUTDOOR_INDOOR와 바로 연결된 hall 7에서는 scenes d’interieur, MAISON&OBJET l projets l, now! design a vivre 전시회와 같은 전시장에서 펼쳐졌다.
scenes d’interieur는 세계적인 유명 데코 브랜드 전시회로 저명한 홈 패션 디자이너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고급스러운 세계 유명 브랜드 등이 전시됐다. now ! design a vivre는 홈 디자인 국제 전시회다. 디자인에 관한 모든 영혼을 담은 전시회로 이색적인 전시장에서 선보여졌다.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작품들의 정수를 만나는 기회의 장이 됐다. 새로운 영감을 담은 디자인을 중심으로 펼쳐진 소품 및 가구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MAISON&OBJET l projets l는 인테리어 건축가들을 위한 솔루션 전시회다. 제작업체, 유통업체 및 건축/인테리어 분야 전문가들의 만남을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주택 개발, 자재, 리모델링을 모두 통합한 최첨단 전문 지식의 메카가 됐다.


MAISON&OBJET OUTDOOR_INDOOR는 새롭고, 특별한 장소(바, 라운지, 트렌디한 레스토랑, 고급 스파, 일류 호텔 등) 개발 프로젝트를 연구하는 전문가들뿐 아니라 아웃도어/인도어 전문 매장 운영자들을 위한 필수적인 전시회로 자리했다. 심미성과 테크닉적인 성능이라는 두 가지 필수 사항을 갖춘 섹션으로 기술과 디자인, 유쾌한 분위기를 결합한 고급 실외 가구 및 시설을 갖췄다.

 

홈 패션 전시회인 메종 오브제는 주거 공간에 다양한 영감과 참신한 리빙 아트를 더하는 제품들이 총망라됐다. 세련된 도시 감각과 전 세계를 아우르는 폭 넓은 영역을 통해 미래의 홈 패션 시장을 독특하고 고급스럽게 이끌어 나갈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hall 1은 ethnic chic.MIC를 주제로 세련된 이국적 취향의 제품들이 선보여졌다. 테크닉과 스타일의 결합을 통해 세련된 이국 취향과 선조들의 노하우를 엿볼 수 있었다.
hall 2는 textile(홈 텍스타일)로 트렌드를 따라서 홈 텍스타일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또 패션 분야와 결합하고 세련된 데코레이션을 터치로 마무리한 제품이 선보여졌다.
hall 3에서는 la table(테이블 웨어)가 열렸다. 이 섹션의 리빙 아트에 마련된 story of taste 맛 이야기에서는 맛에 대한 표현들이 등장했다.
hall 4는 Craft l’espace metiers d’art로 공예품이 전시됐다. 기존에 ‘L’Espace’ 가 명칭을 변경했다. 제품의 특성에 따라 특별하게 마련된 장소라는 뜻이다. 디자이너, 장인, 아티스트들의 독특한 제품, 한정품 및 소품 시리즈를 만날 수 있다.
halls 4 & 5A는 cote deco로 Reference, Current, Quaint, Garden Inspiration으로 구성됐다. halls 5A & 6는 accessoires maison으로 웰빙, 트렌디한 컨템포러리 선물, 축제용 선물, 에스닉하거나 패셔너블한 선물 용품, 클래식적이거나 도시적인 액세서리, 어린이 용품 등의 제품이 전시됐다.
이외에도 hall 6에는 문화 관련 상품 및 홍보용 제품이 소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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