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공영, 국내 최저 열관류율 ‘스테인리스 단열도어’ 출시
㈜동해공영, 국내 최저 열관류율 ‘스테인리스 단열도어’ 출시
  • 차차웅 기자
  • 승인 2014.10.2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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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존 단열 등 3중 구조 프레임, 투라인 제조기법 등 호평

 ㈜동해공영(이하 동해공영)이 국내 최저 열관류율을 자랑하는 특허 신제품 ‘스테인리스 단열도어(SIP Door)’를 출시해 업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동해공영의 스테인리스 단열도어는 스테인리스 단열(A-Zon)바(창)를 적용한 스테인리스 단열 세이프도어(플로어 힌지형, 180도 개방 양개도어) 고급형 및 보급형, 스테인리스 단열자동문(슬라이딩), 스테인리스 단열 출입문(90도 개방) 등 4종으로 국내 최저의 열관류율 제품으로 알려진다.

이 제품에는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12mm(열관류율 5.6W/㎡K 이상제품) 강화유리도어의 열손실을 막기 위해 하이브리드 로이복층 배강도(강화)유리(24/28mm)가 적용되었다.

또한 단열성을 기하기 위한 3중 구조(알루미늄 아존 단열시스템과 함께 폴리우레탄이 충진된 2중 단열프로파일에 스테인리스 좌우 프레임을 조립)의 스테인리스 프레임, 열쇠 힌지 틈새까지 방풍되는 투라인 제조기법(2줄의 모헤어)의 적용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

이로써 동해공영은 열관류율 단열기준(중부지역 공동주택 1.5W/㎡K 이하, 남부지역 1.8W/㎡K 이하)에 적합한 고기밀성 투라인 단열스테인리스 창호와 고기밀성 투라인 단열슬라이딩(자동)창호 개발에 이어 국내 최저 열관류율의 스테인리스 단열출입문(SIP-90, 열관류율 1.39W/㎡K, 기밀성 1등급) 등 단열 스테인리스 창세트(에너지소비효율 2등급) 및 단열 복층유리도어 3종을 전국적으로 공급하게 되었다.

동해공영 관계자는 “30여년 만에 강화유리도어 시장에 획기적인 구조개선 단열 제조기법이 등장했다”며 “향후 스테인리스 단열제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국내외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아존 단열시스템 한국 내 제조업체이기도 한 동해공영은 스테인리스 단열제품을 전국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현지 밀착형 제조공장시스템과 전국 대리점모집을 통해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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