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창호 박람회 ‘R+T ASIA 2015’ 사전등록 시작
아시아 최대 창호 박람회 ‘R+T ASIA 2015’ 사전등록 시작
  • 차차웅 기자
  • 승인 2014.12.12 2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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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24일부터 3일 간 중국 상해서 개최

중국 상해 신국제전시장에서 내년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도어 및 창호박람회 ‘R+T Asia 2015’가 사전등록 신청을 받는다.

사전등록은 단 2분 만에 모든 등록절차가 완료되며 전자티켓을 출력해 별도의 절차 없이 무료입장하면 된다. 등록 후에는 곧 오픈될 온라인 ‘InnovAction Center’를 방문해 박람회를 미리 둘러볼 수 있다. ‘InnovAction Center’에서는 모든 전시업체들이 각자 한 가지씩의 신제품 정보를 ‘InnovAction Window and Door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업로드할 수 있으며, 방문객들은 직접 전시업체와 접촉하고, 미팅 일정을 조율할 수 있다.

‘R+T Asia 2015’에서는 흥미로운 수백개의 신제품과 신기술이 선보여질 전망이다. 특히, 국제 차광제품과 도어 영역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기에 주최 측은 해외 참가업체들을 위한 공간을 확장했다. 그 외 다른 영역들과 더불어 컨퍼런스를 위한 특별 행사장도 마련된다. 전시 섹션은 국제 차양 시스템, 국제 도어 & 게이트, 창호 장식, Drive & Operator, 완제품, 롤러셔터 & 옥외 차양, 이벤트 코너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별 현장 이벤트 ‘기대감 만발’

이번 행사에 특별히 마련된 ‘InnovAction 쇼케이스’에서는 전문가들이 뽑은 혁신제품이 소개될 전망이다. 아울러 병행 개최되는 국제창호정상회담(IWDS)은 창호 산업계의 핵심 전문가들이 현재 시장의 과제와 트렌드에 대한 통찰을 나누는 유익한 네트워크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완제품을 대상으로 마련된 ‘창호 장식 개발 포럼 & 유통업체 컨퍼런스’에서는 소매업자, 국내 유통업체, 완제품 공급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매 구매자들의 소비습관을 분석하고, 시장 트렌드에 관해 논의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중국 창고협회 주관으로 2013년 처음 시행된 ‘중국 창고·물류 포럼’도 전개된다. 2014년에는 250명의 상하이 지역 planner, owner와 물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VIP 투어와 유통·물류 분야의 분석과 케이스 스터디를 위해 모인 50여명의 참가자들을 위한 매칭 컨퍼런스도 진행된 바 있다.

 

 

‘R+T ASIA 2015’는?

3일간 진행되는 ‘R+T Asia 2015’는 롤러셔터, 도어&게이트, 각종 차양 시스템을 대상으로 하는 놓쳐서는 안 될 기업 간 무역 박람회다. 거대한 규모의 상해 신국제전시장에서 매년 3월 개최되는 이 행사는 네트워킹,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만남, 비즈니스의 확장을 위한 특별한 기회라는 평가가 이어진다. 중국에서 지난 2005년 첫 시행된 이후 롤러 셔터, 도어&게이트, 각종 차양시스템 분야 아시아 최고의 박람회로 거듭 성장하고 있으며, 모태인 ‘R+T슈트트가르트’의 국제적 인지도에 힘입어 성공적인 국제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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