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종합 창호 라인업 ‘베스트 시리즈’ 출시
LG하우시스, 종합 창호 라인업 ‘베스트 시리즈’ 출시
  • 차차웅 기자
  • 승인 2016.08.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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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 대리점 품질 인증제도 ‘베스트 클럽’도 출범

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가 8월 19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 신규 창호 라인업 ‘베스트 시리즈’를 선보이고 대리점 품질 인증제도 ‘베스트 클럽’을 공식 출범했다.

임직원 및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전시품 관람, 임직원 소개, 창호 뉴스 공유, LG하우시스 영업정책 및 방향 공유, 신제품설명, 베스트클럽 기준 소개, 베스트클럽 출범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LG하우시스의 프로파일 사업(신제품 베스트 시리즈 활용)과 완성창 사업(수퍼세이브 시리즈 활용) 방식에 큰 관심을 보였고, ‘베스트 클럽’ 인증 과정과 기준에 대한 설명에도 귀를 기울였다.

이날 소개된 신제품 ‘베스트 시리즈’는 기존 창호(발코니창 및 내창)의 디자인과 성능, 편의성 등을 전반적으로 강화한 종합 창호 라인업으로, 제품군으로는 발코니창 ‘베스트 3, 5, 7’과 내창 ‘베스트 스마일’로 구성되었다.

그중 발코니창 ‘베스트 3, 5, 7’은 기존 베스트셀러였던 ‘베스트’와 ‘파워슬림’의 장점을 살리고 기능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며, 기능과 가격대에 따라 숫자 3, 5, 7로 구분해 소비자의 이해를 돕는다. 우드 패턴 커버, 컬러 레일 등을 적용한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며, 손끼임 및 창짝 파손 방지를 돕는 안전 부자재를 사용해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도 부각된다.

또한, 내창인 ‘베스트 스마일’은 기존 제품 대비 성능이 크게 향상된 제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존 6층에서 10층 외부까지 설치 가능하도록 구조강도를 높였으며, 신규 그립형 핸들을 적용해 편리성을 강화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레일을 높이는 등 경사 구조로 설계해 우수한 수밀성(15등급)을 확보, 빗물의 실내 유입을 차단시켰다는 점도 호평을 이끌어내는 요소다.

이날 병행 전개된 창호 유통을 대상으로 한 우수 품질 인증제도 ‘베스트 클럽’ 출범식에도 참석자들에 이목이 집중되었다.

‘베스트 클럽’은 LG하우시스가 직접 창호 유통의 품질을 관리하고 인증하는 제도로, LG하우시스의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창호 유통만이 그 자격을 부여 받을 수 있다. 특히, LG하우시스는 반기별 품질 인증 평가 실시 등 지속적인 관리로 품질유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임을 밝혔다. ‘베스트 클럽’으로 선정된 창호 유통점은 프레임부터 강철 보강재까지 본사 순정 부품을 사용하고, 시공부터 A/S까지 본사의 철저한 품질 관리를 받게 된다. 아울러 차별화된 제품과 합리적인 솔루션을 통해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당일 기준 99개 업체가 ‘베스트 클럽’ 인증을 획득한 상태다.

LG하우시스의 창호재사업부장 황진형 상무는 “최근 단열성과 같은 기본 성능뿐 아니라 감각적인 디자인과 사용 편리성 등이 가미된 기능성 창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감성 품질’을 향상시킨 신규 창호 라인업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새롭게 도입한 ‘베스트 클럽’ 제도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품질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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