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도어, 혁신기술 가미된 초단열 현관문 출시 ‘이목집중’
더블도어, 혁신기술 가미된 초단열 현관문 출시 ‘이목집중’
  • 차차웅 기자
  • 승인 2017.05.0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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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관류율 0.813, 기밀 1등급···가격도 합리적

일레븐도어·더블도어(대표 차원준)가 혁신적인 단열성능을 구현한 현관문 더블도어신제품을 선보여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뛰어난 성능과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추고 있어 향후 가파른 수요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블도어는 알루미늄과 PVC프레임을 결합, 최상의 열관류율과 기밀성을 구현해 독일산 단열현관문의 성능을 능가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성능시험에서 열관류율은 0.813W/·K, 기밀성은 1등급에 해당하는 0.46의 수치를 보이며, 지난 4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으로부터 공인 시험성적서를 획득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초단열 현관문 개발을 위해 차원준 대표는 지난 1년여 간 적지 않은 노력과 투자를 감행했다. 난이도 높은 제작방식을 개의치 않고 수차례 샘플제작을 전개하는 한편, 용접기, 절단기, 후면가공기, 하단바가공기, 각종 홀가공기, 샤링기 등을 포함한 설비 11대를 새롭게 들여 놓으며 여기에만 2억여원을 투자했다. 뿐만 아니라 알루미늄프레임, PVC프레임 등 금형 역시 30벌 가량 확보해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체제도 갖췄으며, PVC프레임의 뒤틀림을 방지하기 위해 알루미늄 보강 프레임를 삽입, 뒤틀림이 없이 견고하다는 측면도 부각된다. 아울러 독일산 경첩을 사용해 부드러운 개폐가 가능하다는 점도 이 제품의 장점으로 꼽힌다.

차원준 대표는 유리 타공부분에 적용되는 유리도 50mm 3중유리를 사용해 열손실을 최소화하고, 내부는 단열성 높은 폴리솜을 적용했다더블도어는 여타 업체에서 구현할 수 없는 열효율성을 현실화시킨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일레븐도어·더블도어는 더블도어에 대한 다양한 지적 재산권도 확보해 놓은 상태다. 현재 13건의 관련 특허를 출원중이며 2건의 의장도 등록한 상태다. 이를 기반으로 더블도어는 20여종의 디자인, 10여종의 색상을 구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레이어드 패턴 등 독창적인 디자인 개발도 마무리 단계다.

이를 바탕으로 출시 이후 주택시공업체와 건축설계사, 일반 건축주들에게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향후 패시브하우스 수준의 단독주택, 고급주택은 물론 국가적 지향점인 제로에너지주택에도 안성맞춤 현관문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가격경쟁력 측면도 눈길을 끄는 요소다. 더블도어는 기존 단열현관문 제품보다 오히려 낮은 가격으로 출시되어 해외 경쟁 제품 대비 합리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내년 대규모 부지로의 생산라인 확장이전 이후에는 대량생산체제 정비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레븐도어·더블도어 차원준 대표는 현재 부엌뒷문과 옥상문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도 추가하기 위해 금형을 발주한 상태라며 더블도어는 유럽 선진국보다 더 좋은 제품으로 인정받는 것이 목표이며 합리적인 가격을 토대로 고단열 현관문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레븐도어에서 올해 초 더블도어를 추가해 상호를 변경한 일레븐도어·더블도어는 그동안 30여년 넘게 단열현관문을 전문으로 생산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철저한 품질관리와 A/S 시스템을 구축함은 물론,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아 업계의 호평을 이끌어 낸다. 아울러 지난 4월 경기 고양시 코엑스에서 개최된 MBC건축박람회에 참가해 더블도어 신제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등 각종 전시회를 활용한 마케팅도 적극적인 업체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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