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2017 창호재 사업부 우수 대리점 초청 세미나’ 개최
LG하우시스 ‘2017 창호재 사업부 우수 대리점 초청 세미나’ 개최
  • 차차웅 기자
  • 승인 2017.08.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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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유리 신제품 소개 및 베스트클럽 3기 출범

창호시장의 핵심을 진단하고 하반기 트렌드를 관통하는 LG하우시스의 세미나가 지난달 14일 개최되었다. LG하우시스는 이날 우수 대리점을 대상으로 각종 신제품 소개와 함께, 창호관련 정책동향 전달, 베스트클럽 3기 출범식 등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LG하우시스 ‘창호 베스트클럽 3기 출범식’ 단체 기념촬영 모습

 

LG하우시스가 지난달 14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2017 창호재 사업부 우수대리점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LG하우시스 임직원 및 베스트클럽, 우수대리점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창호 및 유리와 시공자재 신제품 소개, 베스트클럽 3기 출범식, 신규 베스트클럽 인증서 수여식으로 전개되었다.

본격적인 세미나는 LG하우시스 창호재사업부장 황진형 상무의 인사말로 시작되었고, 창호재 기획팀 김정현 책임이 현재 녹색건축 현황과 정책 동향을 브리핑하고 앞으로 제로에너지의 단계적 실행이 창호업계에 미칠 영향을 분석했다. 또한,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과 주택 효율화 사업(BRP)을 비교하는 등 최근 정책 동향을 정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으로 창호재 PL창호팀 김용규 팀장이 강단에 올라 베스트클럽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에 나섰으며, 3기 베스트클럽 소개와 신규 베스트클럽 인증 수여식도 진행되었다. 베스트클럽은 LG하우시스의 기술, 품질, 브랜드를 기반으로 육성되고 선별된 최우수 창호대리점으로 총 33가지 품질기준을 통과한 곳만이 선정된다. 이날 출범한 제3기 베스트클럽은 서울, 경기, 중부, 호남 등을 아우르는 100개소로 운영된다. 신규 추가된 베스트클럽은 서울 강북지역 동양아트와 명서윈시스, 경기 서부지역 경방창호산업, 경기 동부지역 융기하우징, 성남성원, 대건산업, 태성창호, HK지앤택, 경기 남부지역 한영창호, 경기 북부지역 성동유통, 대호시스템, 동양강철, 서울창호시스템, 경남지역 우리하이샷시, 중부지역 조은창호, 호남지역 드림씨앤에스, 금복, 동방산업까지 총 18곳이다. 앞으로도 LG하우시스는 베스트클럽을 LG하우시스 홈페이지, 창호전문지, 명판 및 인증서 등 온오프라인으로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1. LG하우시스 창호재사업부장 황진형 상무가 세미나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2. 신규 베스트클럽 기념촬영 모습.

 

 

 

베스트클럽을 위한 베스트 창호시리즈

이어 창호재 개발팀 서명하 팀장이 마이크를 잡고 창호 및 부자재, 시공제품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LG하우시스의 2017 신제품은 최근 창호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성능 및 편의성, 안전과 실내 공기질에 주안점을 둔 제품들로 구성되었다.

우선 기존 발코니창 및 내창의 디자인과 성능, 편의성 등을 강화한 종합 창호 라인 베스트 시리즈가 소개되었다. 지난해 출시되어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베스트 시리즈는 발코니창 베스트 3, 5, 7’과 내창 베스트 스마일로 구성되어 다양한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우선 프리미엄 발코니창 베스트 7’4면 우드커버와 고급스러운 하부 AL 레일이 특징이며 계단식 레일로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감각적 디자인의 베스트 5’는 손끼임을 막아주는 스토퍼와 충격흡수 완충장치가 장착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혁신적 실용성을 겸비한 베스트 3’는 편리한 자동잠금기능과 고성능 밀폐자재가 적용되었다. 아울러 강력해진 성능의 실내창 베스트 스마일은 구조성능과 수밀성능을 기존보다 각각 1.5배 강화했고, 외부용 그립핸들로 가공 및 사용성을 극대화한 점이 호평 받고 있다.

 

 

 

 

유해먼지 저감·안전 강화 하반기 트렌드

하반기 신규 제품으로는 유해먼지저감필터망’, ‘안전강화 방충망’, ‘창호시공재등이 소개되었다.

그중 유해먼지저감필터망은 최근 미세먼지에 대비해 실내 공기질 개선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일반 방충망 구멍 크기의 나노섬유 필터가 벌레, 큰 먼지에서 미세먼지까지 걸러내고, 대기 중 먼지는 90%까지 걸러내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청소가 간편하고 필터 교체도 용이하며, 평상시에는 일반 방충망으로 사용하고, 필요시 롤스크린을 내릴 수 있어 시야를 막지 않는 부분도 장점으로 부각된다.

‘E9-LS250’의 상부분할·와이드오픈 방식도 눈길을 끌었다. 상부분할을 통해 창 높이가 최대 3500mm까지 가능해져 탁 트인 시야감을 조성하며, 와이드 오픈은 최대 2400mm까지 개방할 수 있어 더욱 고급스러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아울러 안전강화 방충망은 안전 및 방범기능을 강화한 방충망으로, 편리한 자동잠금 핸들기능 과 3중 잠금 ‘Child-Lock’기능이 적용된 잠금장치가 있어 어린이 추락사고를 방지한다. 특히, 0.6mm망을 적용하면 최대 1.4톤의 무게를 버틸 만큼 튼튼한 맞물림 구조로 파손 또는 이탈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2017 LG하우시스 창호시공재 신제품 3종도 소개되었다. 3종 중 유리글레이징용 내곰팡이성 실란트 ‘LS1100+’는 기존 제품대비 경화시간을 30% 이상 단축시킨 속경화 타입으로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번째로 변성 실란트 ‘LM2000’은 탄성코트 도장이 가능한 우레탄계와 실리콘계 실란트의 특징을 모두 갖춘 창호내부 전용 실란트로 페인트를 칠할 수 있다는 장점이 돋보인다. 난연 우레탄폼 ‘LF3100’은 기존에 단종된 LF3000의 대체 제품으로 수축 및 후발포 현상이 없으며 분사량 및 작업성을 크게 개선시킨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이어 창호재 유리연구프로젝트팀 전윤기 팀장의 유리 신제품 소개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한편, 외부 전시장에는 창호재인 베스트 시리즈와 파워세이브 가로분할, 부자재인 안전강화 방충망, 유해먼지저감필터망, 시공재인 내외부용 실란트와 프라이머, 유리 신제품 등이 전시되었다. 전시장 한편에는 이날 참석한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신규 핸들 디자인과 색상 선호도에 대한 현장 투표도 전개되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휴식시간과 식사시간을 통해 LG하우시스 관계자와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LG하우시스 한국영업부문장 김명득 부사장은 이번 하반기에 LG하우시스는 시판시장의 영업력을 강화하는 등 B2C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의 시장상황에 대해 각 대리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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