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하우징 방범방충망 ‘윈캡스’ 인기
㈜러브하우징 방범방충망 ‘윈캡스’ 인기
  • 홍혜주 기자
  • 승인 2017.10.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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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톤 지지, 가운데 프레임·3중 자동 잠금 돋보여

러브하우징(이하 러브하우징)의 방범방충망 브랜드 윈캡스(WINCAPS)’가 최근 인기를 더하고 있다.

러브하우징이 개발한 윈캡스는 고강도 스테인리스 망으로 제작한 보안기능성 방충망으로, 외부 침입과 추락사고를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러브하우징이 자체 개발한 결속방식을 적용, 성능인증 면에서도 탁월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67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실시한 방범용 방충망 테스트(KS F 4536:2010)를 통과했고, 같은 해 9,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실시한 방범용 방충망 최대하중측정 테스트에서 최대 29300N을 버텼다.

3중 자동 잠금장치도 윈캡스의 특징 중 하나다. 특허를 획득한 손잡이겸 원터치 자동잠금장치를 통해 아이들이 쉽게 열 수 없으며 외부 침입을 원천 차단했다.

뿐만 아니라 가운데 프레임을 덧댄 형태로 장시간 사용해도 방충망 처짐을 방지하며,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독특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눈에 띄는 흰색바 시공도 인기다.

이러한 제품 우수함을 바탕으로 2016년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도 획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러브하우징 관계자는 스테인리스 망을 고정시킬 때 절곡하지 않고 글루건, 접착제 등을 활용하고 결속바를 오므려서 타카로 고정시키는 방식으로 견고하게 작업한다이러한 방식을 통해 3톤에 가까운 성적을 획득한 업체는 우리밖에 없다고 전했다.

한편, 러브하우징은 지난 2001년 설립 후 캐노피 포리스카이와 차면시설 창가리개 2020’, 방범방충망 윈캡스등을 개발, 판매하고 있는 업체이다. 지난 2004, 2006년에 차양장치 특허를 각각 획득하고 신모델을 꾸준히 출시하며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2015년 방범방충망 특허를 획득하고 정식으로 방범안전방충망 사업에 진출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연구개발팀도 발족하는 등 R&D에도 끊임없이 투자하고 있다. 현재 충북 지사, 세종 지사 두 곳의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리점 추가개설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10분 시공 간편, 입소문 타고 훨훨

윈캡스의 간편한 시공방식도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방충망 자리에 설치만 하는 손쉬운 시공으로 고정식뿐 아니라 미닫이식도 10분 안에 시공을 완료할 수 있다.

우선 미닫이 식의 경우 방충망을 문틀에 끼운 후 방충망 문틀에 전용 손잡이를 설치한다. 이후 방충망이 닫히는 위치의 방충망 틀에 키퍼를, 인접한 문틀에는 스트라이크를 고정시킨다. 스트라이크는 방범방충망 세로바에 부착한 키퍼에 핀을 꽂고 문틀로 힘껏 밀어 위치를 표시한 뒤 시공하면 간편하다.

이후 문틀 하부에 스토퍼를 장착하고 나면 방충망을 완전히 닫고 잠금장치를 설치한다. 잠금장치는 우선 잠금 플레이트를 피스로 고정한 뒤 자동 잠금쇠를 설치해 시공을 마무리한다.

기타 부자재로 새시 하단 레일에 위치한 물구멍에 벌레차단용 방충망을 붙이고, 시공 중간에 상부 방충망 틈 사이에 틈마기를 설치하기도 한다.

장소 및 용도에 따라 소비자의 편의를 고려해 잠금방식을 유동적으로 조절하기도 한다. 일반적인 경우 방충망을 닫으면 자동으로 잠기는데, 테라스와 연결된 거실 대형 이중창인 경우 외부에서 잠겨 드나들기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시공위치에 따라 잠금장치 조절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시공편의성과 제품의 우수한 성능에 현재 러브하우징은 전국 곳곳의 아파트 입주자 박람회를 통해 활발히 시공하고 있다.

러브하우징 관계자는 입주자 박람회에서 인기가 뜨거워 경기도 의정부, 충청남도 천안, 세종특별자치시 등 다양한 현장에서 시공을 하고 있으며 시공 후 소비자 만족도도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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