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명곡부터 어제 뉴욕에서 소개된 최신 앨범까지
음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온 ‘푸딩’과 ‘푸디토리움’, 영화음악감독이자 교수, 프로듀서…. 김정범을 수식하는 단어는 수없이 많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김정범 음악을 듣고 ‘이거 한국음악이었어?’라는 첫인상을 가질 것이다. 세계적 뮤지션 김정범이 ‘푸디토리움의 음반가게’로 독자와 처음 만난다. 자신이 구입한 첫 음반과 뮤지션의 꿈을 꾸게 한 음반, 피아노를 사랑하게 한 음반, 직접 작업한 음반까지… 100장의 음반 이야기에는 그의 꿈이 시작된 출발점과 지금의 음악관, 앞으로의 꿈이 담겨 ‘음악이 전하는 말’을 들려준다. 이번 저서를 접하고 평소 그의 음악을 사랑해온 셀러브리티들은 ‘그를 직접 읽을 수 있는 악보와도 같은 책(하정우)’, ‘나만 알고 싶던 음악들이 가득하다(장윤주)’, ‘이 책을 읽으면 가만히 삶 전체를 되돌아보게 된다(이적)’며 출간을 반겼다. ‘오늘 뭐 듣지?’하고 고민하는 사람들, 음악으로 아침을 여는 리스너, 음악으로 인생이 바뀔지도 모르는 이들에게 ‘음악의 마법’을 선사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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