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현, 본사직영 서울 브랜드 전시장 선보여
두현, 본사직영 서울 브랜드 전시장 선보여
  • 권재원 기자
  • 승인 2018.04.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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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도어·시스템창호 경쟁력 ‘UP’

커튼월 폴딩도어

 

폴딩도어와 시스템창호 전문기업 두현(대표이사 김영원)이 지난 911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본사직영 브랜드 전시장을 오픈해 업계에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를 통해 두현은 수도권 고객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영업력과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는 방침이다.

 

최적의 입지, 수도권 거점으로

150(45) 규모의 두현 브랜드 전시장은 경인고속도로와 남부순환도로가 만나는 신월IC 인근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이 지역은 유리 가공, 창호 제작 등 관련 업체들이 산재해 있어 최적의 입지 조건이라는 평가를 이끌어 낸다.

6명의 상주 직원은 영업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고객응대에 나서고 있으며,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은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다.

전시장에는 총 10종의 제품이 자리하고 있다. 그중 폴딩도어는 히트상품인 커튼월폴딩도어(DCF-60)을 시작으로 단열폴딩도어(DF-70), 비단열폴딩도어(DF-45), 원자재 납품용 폴딩도어(DCR-50), 디자인폴딩도어(스펜달, DF-45) 5종이 배치되어 있다.

올해 초 두현이 최초 선보인 커튼월폴딩도어는 슬림하고 모든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또한, 방음·방품효과가 뛰어나고 간편하고 부드러운 작동으로 신축현장 중심으로 적용이 늘고 있는 추세다. 또한, 단열폴딩도어 DF-70와 비단열폴딩도어 DF-45는 두현의 주력생산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뛰어난 방음, 방품, 단열성능이 특징이다. 특히, DF-70은 내외부 투톤으로 생산 가능하다. 아울러 원자재 납품용 폴딩도어 DCR-50는 기존 조립방식인 클램프형식이 아닌 감각피스 체결형태의 제품이다. 때문에 제작하기 간편하며 기존 제품과 같이 적용할 수 있다.

 

전공정 원스톱 시스템 호평

폴딩도어와 함께 두현 브랜드 전시장에는 시스템창호 제품군도 다수 배치되어 있다. DF-L/S, DF-P/J, DF-T/T, DF-C/M와 함께 시스템도어인 DF-Door도 특유의 성능과 디자인으로 호평을 이끌어낸다.

그중 DF-Door는 외관이 아름답고 잔고장이 없어 반영구적이라는 특징이 부각된다. 또한, 독일산 특수 하드웨어 사용으로 열고 닫힘이 부드럽고 사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특수키 실린더와 핸들을 적용해 도난방지와 기밀성 부분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두현 관계자는 두현의 시스템도어는 단열성이 뛰어나 에너지절감이 가능하며 고객의 선택에 따라 규격과 모양을 다르게 주문할 수 있다내부와 외부의 색상도 선택 주문할 수 있는 고급 출입문으로 인기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두현의 주력 제품군 이외에 각종 하드웨어, 제품 단면 샘플도 전시장 한 켠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또한, 특허증, 디자인등록증, 상표등록증, 중소기업품질대상, 한국브랜드선호도 1위 등 다양한 인증서도 전시되어 두현의 기술력과 인지도, 지적재산권을 입증하고 있다는 평이다.

두현 관계자는 두현은 기술개발 및 완벽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만족, 국민생활 향상을 목표로 삼고 있다앞으로 두현이 만들어갈 세상에 주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유리가공업체 영원복층유리로 최초 설립된 두현은 이후 2009년 두현S&G를 거쳐 2015년 지금의 두현으로 법인상호를 변경하고 사세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파주시 축현산업단지에 대지 6000규모의 신공장을 설립, 확장이전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특히 유리, 폴딩도어, 시스템창호 등 3곳으로 분리되어 있던 공장을 한 데 모아, 원활한 자재생산, 원가절감을 실현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며 가격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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