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ROOM]'꼬마가구' 베니프
[SHOWROOM]'꼬마가구' 베니프
  • 권재원 기자
  • 승인 2009.02.12 1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꼬마가구’ 베니프
  개성 있는 유아가구로 블루오션을 만드세요

 

 

아동용 가구 전문 업체 베니프(VANIF)가 출범했다. 주문가구와 건설사 특판가구 전문 업체인 미창퍼니처 자회사인 베니프는 모회사의 특수가구 제작에 대한 기술력을 이어받아 아동용 가구 전문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다.
미창퍼니처는 20년 이상 호텔, 리조트 등에 가구를 납품해온 특수가구 전문회사. 곡면가공, 문양가공 등 난이도 높은 디자인 가구 제작에 많은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고, 조색 및 도장 기술도 우수해 품질을 인정받아 왔다.
베니프는 취학 전 아동과 취학 후 주니어까지 4세부터 14세 어린이를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 기존 아동용 가구와 달리 타깃을 세분하여 취학 전 유아 4세부터 8세까지, 또 취학 후 아동 8세부터 14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제품을 디자인 했다.
“대부분 부모님들이 자녀방을 꾸밀 때 취학 전 유아에게도 오래 써야 한다며 취학용 주니어 가구를 사주곤 합니다. 이것은 마치 유아가 주니어 옷을 입을 것처럼 불편하고 어울리지 않습니다. 이에 베니프는 가구를 패션처럼 세분화하여 제 연령대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그러나 가구는 옷처럼 쉽게 바꿀 수가 없는 만큼 어느 정도 연령대까지는 사용할 수 있게끔 디자인에 융통성을 두기도 했습니다.”
베니프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홍성윤 실장의 설명이다. 
베니프가 출범하며 제일 먼저 특성화시킨 캐치프레이즈는 ‘꼬마가구’. 이름처럼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한 캐릭터 컨셉이다.
“아동에게 있어 가구는 장난감입니다. 때문에 꼬마가구는 즐기며 놀이할 수 있는 재미있는 기구입니다. ‘귀돌이’와 같이 독창적인 캐릭터를 내세워 테마가 있는 가구로 디자인했습니다. 아이들은 귀돌이와 함께 놀고 대화하며 친구처럼 성장해 갈 것입니다. 주로 동화나 만화 등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독창적으로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베니프는 디자인만큼이나 품질도 최상을 고집하고 있다. 일반 제품도 유럽아동용가구 환경 기준을 최하 품질 기준으로 삼아 E1보드와 저독성 페인트를 사용하고 있다. 또 고급 제품은 러시아산 자작나무를 사용하여 더욱 친환경적이고 디자인이 독창적이고 세련되었다.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고객들로부터 호응이 크다.

베니프는 가정용 가구와 교구용 특판가구로 사업범위를 대분하고 있다. 모회사인 미창퍼니처의 기술력을 전수받아 어린이 전문 교육시설 특판가구 제작에도 비전을 두고 있다. 런칭한 지 2달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집과 영어마을, 공공어린이시설 등에 제품을 납품하여 그 저력을 실감하고 있다.  

 

특히 이들 주문 특판가구의 경우는 프로젝트의 특성에 따라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개발할 수 있어 학원, 어린이집, 놀이방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한 프렌차이즈점 인테리어에서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베니프는 브랜드 알리기에 만전을 기울기고 있다. 당분간은 아이방 꾸미기,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한 마케팅에 주력할 방침이고, 경기도 광주 초월읍에 있는 본사 전시장을 중심으로 신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대리점은 본사가 안정적인 영업 궤도에 이른 다음에 모집할 계획이다. 2월 중에 홈페이지가 오픈되면 브랜드 알리기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www.vanif.kr(전시장 031-768-601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