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산업, 천연강마루 ‘루디에’ 오는 4월 출시
이건산업, 천연강마루 ‘루디에’ 오는 4월 출시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8.03.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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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공법으로 목재 질감 강조, 디자인도 돋보여

 

고품격 친환경 마루 브랜드 ‘이건마루’로 마루 시장을 선도하는 이건산업이 천연강마루 신제품 루디에(Roudie)를 오는 4월에 선보인다.
천연강마루 루디에는 이건산업이 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특수 3D 공법을 활용, 나무의 질감을 자연스럽게 표현한 마루다. 기존 강마루는 합판 위에 인위적인 PVC 필름지를 붙이는 방식으로 제조하는 반면, 천연강마루는 특수 3D 공법을 적용, 목재 자체의 천연성을 확보해 바닥재의 질감을 살렸다. 그러면서도 기존 강마루만큼 내구성이 뛰어나 눌림과 찍힘에 강하다.
환경 친화적인 공정 과정을 통해 생산한 루디에는 아직 출시가 되지는 않았지만, 샘플 제품을 통해 디자인 행사에 이미 참가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마루의 친환경성과 기술 혁신성,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7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 특히,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마루 제품 자체로 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이건산업이 업계 최초다. 
뿐만 아니라 천연강마루 루디에는 나무 자체의 온기가 필름지와 같은 인위적인 표면재로 차단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사용자에게 마루 바닥의 온기를 여실 없이 전한다. 국내 난방 시스템 환경의 특수성과 좌식 생활을 하는 한국 문화를 고려해 설계된 것도 이 제품의 또 다른 특징이다.
색상과 규격은 최신 마루 인테리어 트렌드를 고려해 다양한 색상의 중폭과 광폭 제품을 동시 출시한다. 출시 색상은 카빙블랙, 카빙티크, 터칭오크, 워시그레이 총 4가지다. 티크, 워시그레이 색상은 7.0mm(두께) x 75mm(폭) x 900mm(길이)로 제작되었으며 카빙블랙, 터칭오크 색상은 7.0mm(두께) x 120mm(폭) x 900mm(길이) 광폭으로 제작되어 공간을 더 넓고 안정감 있게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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