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벽지, UL 그린가드 골드등급·저탄소 제품 인증 획득
개나리벽지, UL 그린가드 골드등급·저탄소 제품 인증 획득
  • 이보경 기자
  • 승인 2018.03.1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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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인증 기준 통과, 친환경 벽지 기업으로 거듭날 것

 

개나리벽지가 벽지 업계에서 최초로 UL 그린가드 골드등급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UL 그린가드는 세계적으로 신뢰받은 글로벌 안전 인증 기업인 미국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의 실내 공기질에 대한 환경인증 프로그램이다. 그린가드 인증은 2001년부터 시작된 실내 공기질(Indoor Air Quality)에 대한 제3자 인증으로,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기준을 갖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배출 측정시험에 기초해 인증된다. 실내 공기질에 대해 360가지 이상의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및 총 화학물질방출량 시험을 진행하며, 11,000개 이상의 화학 물질에 대한 철저한 테스트를 통해 인체유해성을 고려한 엄격한 기준을 제시한다.
개나리벽지는 실크제품인 로하스, 에비뉴, 아트북을 대상으로 모두 골드등급 인증을 받았다. 총휘발성 유기화합물의 방출량(0.22mg/㎥ 이하) 등 골드등급 인증 기준에 해당하는 모든 조건을 충족시켰다.
또한 개나리벽지는 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하는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기존 탄소발자국 인증(1단계) 등급에서 저탄소 제품 인증(2단계) 등급으로 상향 인증 받았다. 이번에 새롭게 갱신한 저탄소 제품 인증은 동종 제품의 평균 탄소배출량(탄소발자국 기준)이면서, 저탄소 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4.24% 감축한 제품을 대상으로 정부가 인증하는 것이다.
개나리벽지 관계자는 “UL 그린가드 골드등급, 저탄소 제품 인증 등 우수한 친환경성을 입증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개나리벽지의 제품성을 공식적으로 입증 받았다”며 “당사는 공간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친환경 기술에 대한 투자와 개발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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