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사랑하는 아이방’ 문화 확산 나서
퍼시스 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지난 2월 24일,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아이 러브 마이 룸(i love my room)’ 세미나를 진행하며 ‘아이가 사랑하는 아이방 문화’를 제안했다.
‘일룸의 원칙으로 완성한 학생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아이가 자신의 공간을 사랑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되었다. 그간의 학생방이 단순히 아이의 학업 성취에 집중한 부모의 바람으로 꾸며졌다면, 일룸은 방의 주인인 아이가 마음껏 상상하고 생각의 나래를 펼쳐,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줘야 한다는 점에 주목한 것.
세미나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오전에는 행복한 아이연구소 ‘서천석’ 소장이 ‘소통하는 부모, 자신감 있는 아이’를 주제로, 오후에는 소아청소년클리닉 원장 ‘오은영’ 박사가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를 주제로 아이와 제대로 소통하는 법에 대한 유익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일룸 라이프스타일 전문가가 일룸 학생방의 비전과 학생방 가구에 대한 철학 등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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