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코리아, 롯데백화점 잠실점서 팝업 스토어 진행 ‘성료’
진영코리아, 롯데백화점 잠실점서 팝업 스토어 진행 ‘성료’
  • 권재원 기자
  • 승인 2018.03.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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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리미엄 타일 전시, VR 체험 통해 만족도 UP

 

이탈리아 타일 전문기업 진영코리아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일주일간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 큰 호응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진영코리아는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파나리아 그룹을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 코토데스테(Cotto d’Este)와 서브 브랜드인 블루스타일(Blustyle by Cotto d’Este), 파나리아(Panaria) 제품 등 최고급 이탈리아 타일을 선보였다. 또한 슬림타일 켈라이트(Kerlite) 등 다채로운 타일도 함께 전시해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특히 주목받은 제품은 블루스타일의 마모렉스(Marmorex), 콘크리트 정글(Concrete Jungle) 제품 등이다. 
마모렉스는 3D 디지털 패턴의 효과가 극명하게 실현된 고광택 마감의 대리석 디자인이 특징인 제품이다. 눈이 시원할 정도의 선명한 패턴으로 최상급 대리석의 고급스러움이 과감하게 표현되었다. 365mm x 730mm이라는 독특한 사이즈와 개성있는 대리석 패턴으로 확실하게 차별화되는 시리즈이다. 
콘크리트 정글은 블루스타일의 대표 제품 중 하나로, 30여개에 달하는 표면질감을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을 보여준다. 여기에 가격경쟁력까지 높아 행사 기간 동안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진영코리아의 팝업 스토어가 주목받은 또 하나의 이유는 VR 시뮬레이션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진영코리아는 팝업 스토어 운영 기간 중 3D&VR 시뮬레이션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타일을 여러 공간에 설치하고 체험해볼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타일의 활용성과 디자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실제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아울러 모든 방문 소비자에게 아트 타일을 선물로 증정하는 등 효과적인 홍보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진영코리아 관계자는 “타일회사로서는 국내 최초로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기대 이상으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는 점도 매우 기쁘다”며 “프리미엄 타일에 대한 인식이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팝업 스토어를 재차 진행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진영코리아는 1989년 설립된 국내 수입 타일 업계 1세대 기업으로, 오랜 기간 이 시장을 주도해왔으며,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지난 2014년, 다량의 이탈리아 타일을 재고로 보유하고 고급 리모델링 시장을 겨냥한 소비자 판매 체제를 본격적으로 갖추기 시작하며 제 2의 도약을 시작했다. 새로운 체제 구축과 함께, 본사 1층 리뉴얼을 통해 대표 브랜드인 코토데스테(Cotto d’Este)를 중심으로 한 파나리아 그룹(Panaria Group)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했으며, 지난해에는 본사 사옥 지하에 200여개의 패널이 동원된 약 100평 규모의 새로운 전시장을 마련, 시장 공략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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