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벽지, 2018 실크 무지벽지 ‘플레인(PLAIN)’ 출시
서울벽지, 2018 실크 무지벽지 ‘플레인(PLAIN)’ 출시
  • 이보경 기자
  • 승인 2018.03.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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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 쉼표가 되는 공간 ‘Re:pose’
서울벽지, 2018 실크 무지벽지 ‘플레인(PLAIN)’ 출시

 

 

서울벽지가 2018 실크 무지벽지 컬렉션 ‘플레인(PLAIN)’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신규 컬렉션의 콘셉트는 바쁜 일상 속 쉼표가 되는 공간 ‘Re:pose’다. 
‘Re:pose’는 휴식 그리고 재정비의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침체된 경기와 보장되지 않는 미래, 그 어떤 것도 희망적이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자신만의 안식처로서 집은 매우 중요한 공간이다. 정형화된 트렌드에 익숙했던 이들이 이제는 자신만의 휴식을 위한 공간에 집중하고 있다. 편안한 색상과 간결한 여백으로 차분하게 연출한 집은 답답한 일상의 짐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휴식처가 된다. 2018 플레인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쉬어가며 나를 한번 되돌아보고 정돈할 수 있는 가장 편안한 공간이자, 지친 나를 위로해주는 공간을 제안한다. 군더더기를 걷어낸 안락한 집은, 같은 공간, 모두에게 익숙한 시간들까지 느껴보지 못한 순간처럼 일상을 더욱 소중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Flow 흐름 : Comfort Basic
일상의 쉼표, 군더더기 없고 정갈한 공간

‘원래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시선이 흐르는 스타일이 더 세련되어 보인다.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며 어느 한 부분도 특별히 도드라지지 않지만 동시에 어느 한 부분도 묻히지 않는 베이직함을 기본으로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공간을 선사한다. 깨끗한 아이보리 컬러를 베이스로 한 부드러운 뉴트럴 컬러와 따스한 패브릭 텍스쳐를 통해 노스탈지아를 불러일으키는 차분한 디자인 하우스를 연출한다. 편안하고 차분하게 재탄생된 나만의 감성적 공간에서 비밀스런 휴회의 시간을 가지도록 한다.  366-4, 363-4, 365-8 / 366-6

 

Nature 자연 : Natural Mood
일상의 안식처, 깊은 자연주의 감성을 담은 공간

자연을 닮은 색은 우리에게 편안한 휴식을 준다. 땅의 에너지를 담은 클레이를 중심으로, 천연 염료로 물들인 야단스럽지 않은 컬러들이 강하면서도 고요한 하늘과 땅의 색을 충실히 반영한다. 깊은 컬러와 거친 자연 느낌 그대로를 살린 소재와의 매치로 휴양지의 감성과 낭만을 담은 안락한 집이 연출된다. 잊혀져가던 수공예 기법을 사용한 오브제와 차분한 밤의 숲이 떠오르는 내추럴 컬러로 완성된 공간은 답답한 일상의 짐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휴식처가 된다.  356-1 / 357-2

 

Order 질서 : Unban Chic
일상의 균형, 도회적이고 세련된 감각을 담은 공간

무리하게 공간을 채우려고 애쓰지 않고,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향과 소리, 공기의 흐름을 위해 여백을 남겨둔다. 명료한 색채의 힘은 공간을 분할하거나 확장시키며 간단한 방법으로 활력을 부여한다. 그레이와 짙은 톤의 강한 대비로 미니멀하고 모던한 공간에 스톤과 메탈 소재를 믹스매치하며 도시적인 분위기에 힘을 더한다. 여백과 절제된 선적 요소들도 포인트를 주어 공간에 입체감과 변화를 부여하고 현대적인 편안함으로 견고함과 동시에 세련된 공간을 완성한다. 정제되고 미니멀한 일상과 절제된 디자인을 기본으로 한 능동적인 공간 편집이 어우러지며 균형을 맞춰가는 모던한 삶의 공간을 제안한다.  354-6, 354-7 / 361-2, 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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