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발수 코팅 처리로 내수성 우수
KCC가 물과 습기에 강한 보온단열재인 그라스울(Glasswool) 신제품 ‘워터세이프(WATERSAFE)’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워터세이프는 보온단열재인 그라스울 제품에 특수 발수 코팅 처리한 고기능성 제품으로 발수, 내수성능이 월등히 우수해 외부 벽체 및 지붕 판넬 등 습기 노출이 우려되는 부위에 다양하게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워터세이프는 제품을 물에 담가 흡수되는 정도를 평가하는 성능 시험에서도 국내 KS뿐만 아니라 유럽, 중국 등 국제 규격을 모두 만족, 우수한 수분 저항성을 입증했다. 또한 난연 성능에서는 불에 타지 않는 ‘불연재료’ 등급을 보유, 화재 시 유독가스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불연재료 시험 방법인 KS F ISO 1182, KS F 2271DP에 따른 국내 법규 기준을 모두 만족하는 화재안전성까지 확보한 안전한 건축자재이다.
KCC 관계자는 “자사는 발수, 단열, 흡음, 화재안전성을 두루 갖춘 워터세이프 출시로 안전과 에너지절약 향상에 도움을 주는 고기능성 무기단열재 시장을 선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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