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한솔홈데코, 친환경 소재 적용한 ‘엣지도어’ 출시
[focus] 한솔홈데코, 친환경 소재 적용한 ‘엣지도어’ 출시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7.11.07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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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PET 소재 표면재로 사용, 섬세한 질감표현 돋보여

 

건자재 친환경 이슈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솔홈데코가 가구소재(PET보드), 벽면재(스토리월)에 이어 도어재 분야에서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엣지도어’를 출시해 업계 및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솔홈데코의 친환경 도어인 ‘엣지도어’는 우유병이나 생수병에 사용되는 PP(Poly-prophylene)와 PET(Poly-ethylene-terephthalate)를 표면소재로 사용해 가소제나 열안정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성형이 가능하다. 때문에 연소 시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MDF 등 심재에서 방출되는 인체 유해 물질인 포름알데히드로부터 안전하다.
또한 엠보와 무늬가 100% 동조되는 싱크로 기술(스트레오-프린팅)과 엠보 가공 후 엠보 Pore 부분만 별도 인쇄하는 특수기술(프리-엠보싱)로 무늬목 느낌을 그대로 재현해 기존 PVC제품에 비해 자연스럽고 섬세한 질감이 돋보인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모양지 및 시트사의 패턴 디자인을 적용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으며, ABS 도어와 멤브레인 도어에 모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할 수 있어, 공간의 특성에 따라 동일한 디자인의 제품을 설치할 수 있다.
대표적인 엣지도어 모델로는 유무광 표면처리를 한 웨이브 패턴에 트렌디한 솔리드 컬러를 적용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공간을 연출하는 HMA-S02, 샤프한 가로결 이중 엠보에 리얼한 우드 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엠보 Pore 인쇄로 더욱 깊이 있는 질감을 느낄 수 있는 HMA-R02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HMA-J01, HMA-J05 모델은 세계 최대 모양지 회사인 S사의 모양지를 적용한 특수 시트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대리석 및 우드 패턴의 질감을 더욱 사실감 있게 재현했다.
한편, 한솔홈데코는 지난해 도어·몰딩 등 인테리어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안정적인 생산체제를 구축해 품질, 원가, 납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생산라인 단일화를 통한 물류 합리화 및 신속한 AS 등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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