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한화L&C, ‘2016 칸스톤/하넥스 Collection’ 개최
[focus] 한화L&C, ‘2016 칸스톤/하넥스 Collection’ 개최
  • 이보경 기자
  • 승인 2016.05.09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화L&C, ‘2016 칸스톤/하넥스 Collection’ 개최
강화천연석부터 데코필름까지 다양한 신제품 라인업 선보여

한화L&C는 지난달 21일 서울 강남구 더라움에서 건축자재 업계 관계자들을 비롯해 건설사 및 인테리어 업체 대표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칸스톤/하넥스 Collection’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화L&C가 2016년형 건자재 신제품을 선보이고, 특장점을 소개하는 자리로 올해 처음 진행되었다.
이날 공개한 신제품들은 수려한 디자인과 뛰어난 위생성으로 명품 건축자재란 평가를 받고 있는 강화천연석 ‘칸스톤’과 뛰어난 가공성이 매력적인 인조대리석 ‘하넥스’, 그리고 가구를 비롯한 다양한 용도의 마감재로 사용되는 데코시트 제품과 주방도어 등이다.
이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제품은 단연 칸스톤이다.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높은 경도를 가진 석영(Quartz)을 원료로 만들어지는 강화천연석 칸스톤은 수려한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성으로 글로벌 건자재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한화L&C의 대표적인 건축 마감재다. 특히 고압으로 만들어지는 제품의 특성상, 외부표면에 수분이 거의 흡수되지 않아, 세균번식이 불가능해 뛰어난 위생성을 자랑한다.
세련된 디자인 역시 칸스톤의 큰 장점이다. 한화L&C는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연 상태의 대리석에서 볼 수 있는 흐름무늬(Multi-Vein) 패턴을 개발해 칸스톤에 적용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8종의 수페라멘토(SUPERAMENTO) 컬렉션 역시 앞서 선보인 흐름무늬 패턴을 한층 더 발전시킨 ‘긴 흐름무늬(Long-Vein)’ 패턴을 적용했다.
천연대리석 이상의 깊이 있는 패턴과 다양한 가공성으로 인해 인테리어 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인조대리석 하넥스 역시 이번 행사를 통해 ‘STRATUM(암석의 지층)’ 컬렉션 6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칸스톤과 마찬가지로 자연 상태에서 볼 수 있는 흐름무늬를 구현한 하넥스는 열성형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가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급상업시설 및 럭셔리 주거시설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한화L&C는 이와 함께 인테리어 및 가구마감재로 사용되는 다양한 데코시트 제품과 새롭게 선보이는 수입 주방도어도 같이 공개했다. 데코시트 제품 중 가장 눈길을 끈 제품은 인체에 무해한 표면마감재 ‘에코로이드’다. 의료기구부터 식품포장지와 가구 표면마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에코로이드는 습기에 대한 저항성이 높고, 방수성이 뛰어나 표면 내부의 제품을 보호하는데 적합하며 접착성이 뛰어나 시공도 편리하다. 또한 주방 및 인테리어 마감재로 주로 사용되는 고광택 표면 마감재 ‘글로시아’도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 밖에도 필름 형태의 인테리어 마감재인 ‘보닥’과 수입주방도어가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