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room] American Standard Bathaus
[showroom] American Standard Bathaus
  • 권재원 기자
  • 승인 2011.07.0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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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Standard Bathaus

 

 

바스하우스의 리뉴얼 콘셉트는 ‘럭셔리+에코’다. 기존 보다 다양한 제품을 집중력 있는 연출로 편안하게 쇼룸을 둘러볼 수 있도록 꾸미면서도 아메리칸스탠다드의 최고가 라인을 메인으로 절수형 친환경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했다.


아메리칸스탠다드는 쇼룸을 찾는 고객이 전문가 집단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의 방문도 점차 늘고 있음을 반영해 이번 리뉴얼에 두 집단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인테리어를 지향했다.


그 결과 바스하우스는 약 409.2㎡ 규모에 세면대 24개, 양변기 15개, 수전 50개, 욕조 2개, 비데 3개 등 많은 수의 제품을 배치, 전시장을 찾은 방문객이 여러 제품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방문객 편의시설로 AS Club Lounge 공간도 마련됐다. 쇼룸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인테리어 전문가와 일반 소비자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픈된 공간이다. 인터넷 활용과 인테리어 전문 서적, 간단한 음료를 즐길 수 있고 아메리칸스탠다드의 제품을 보면서 깊이 있는 상담이 가능하다.


AS Club Lounge를 지나면 바스하우스의 메인 공간인 IDS(Ideal Design Solution) Zone과 INAX(이낙스) Zone이 있다. IDS Zone은 아메리칸스탠다드의 수석디자이너가 디자인한 그랜드 럭셔리 컬렉션 ‘IDS’와 비데 일체형 양변기 ‘유로젠’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장에서 시연이 가능하도록 시공되어 있어 쇼룸을 찾은 고객이 제품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했다. ‘IDS’는 모던한 감각의 클리어와 부드러운 섬세함을 담은 내추럴 두 종류가 전시되어 있다. ‘유로젠’은 사각 디자인을 접목해 착좌감을 높이고 물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절수형 비데 일체형 양변기다. INAX Zone에는 일본의 욕실 브랜드로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최고가 비데 일체형 양변기 ‘레지오’와 세면기, 수전, 욕조가 전시되어 있다.


쇼룸 안쪽으로 들어서면 Bathroom Collection ZONE이 전시장 양쪽으로 펼쳐져 있다.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이나 취향에 따라 원하는 디자인의 제품을 비교해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6가지 욕실 컬렉션이 전시되어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세면대, 위생도기, 수전은 물론 액세서리까지 일체감 있게 디자인된 제품들로 구성됐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제품은 기하학적인 선을 이용해 부드러우면서 귀여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모멘트’다. 그 맞은편에는 게리 얼이 디자인한 클래식 라인인 ‘타운스퀘어’가 있다. 이 제품은 오래도록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클래식 스타일 제품이다.


전시장 왼편 안쪽으로 들어가면 튀거나 화려한 스타일이 싫은 고객들을 위한 노멀 스타일의 ‘벤투노’가 있다. 그 앞으로는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기하학적인 레이아웃을 강조한 ‘아카시아’가 있다. 이 제품은 태국의 신진 디자이너 쿰통이 디자인한 베스트셀러다.


‘벤투노’ 왼편에는 제스퍼 모리슨 특유의 절제미가 돋보이는 ‘액티브’와 ‘액티바’가 있다. 신혼부부를 겨냥한 제품으로 ‘액티브’는 볼록한 디자인, ‘액티바’는 오목한 디자인을 지녔다.


전시장 가장 안쪽에는 모던한 유러피안 감성이 돋보이는 ‘컨셉’ 컬렉션이 있다. 전시장 오른편 안쪽에는 Professional Zone이 있다. 이곳은 아메리칸스탠다드의 인기 수전과 세면대가 한 자리에 전시된 공간이다. 인테리어 전문가 그룹의 동선을 고려해 설계된 공간으로 다양한 세면 수전, 욕조 수전, 주방 수전 및 탑볼/카운터 세면대의 디자인과 기능을 한 자리에서 비교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쇼룸 중앙 복도에는 독일 수입 수전인 ‘자도’ 시리즈와 ‘실버’, ‘타운스퀘어‘ 등의 수전이 전시되어 갤러리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1588-5903  /  http://www.americanstandar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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