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up] 성지라미텍 10/11 데코 트렌드 소개
[Trend up] 성지라미텍 10/11 데코 트렌드 소개
  • 권재원 기자
  • 승인 2010.08.1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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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패턴 53종 2일간 전시
성지라미텍 10/11 데코 트렌드 소개

 

 

 
매년 인테리어 표면재 트렌드를 소개해온 성지라미텍이 올해에도 독일 샤트데코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10/11 데코 트렌드를 발표했다.
인천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성지라미텍 본사 전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발표회는 지난 7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진행됐다. 지금까지와는 달리 전시회 형식으로 진행한 데코 트렌드 발표회는 오전 9시부터 저녁 5시 30분까지 자유롭게 전시장을 찾아 참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각사의 가구 및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했으며, 전시장은 For All, For Us, For Me 세 가지 스타일과 Best Of Best, Flooring Designs, Best Sellers in The world, Best Sellers in Korea, Designs Smart Foil로 구성됐다. 이날 소개된 패턴은 총 53종으로 가구패턴 6종, 모양지 5종, 신제품 5종, 신패턴 19종, For All 6종, For Us 6종, For Me 6종이다.

 

 

10/11 데코 트렌드는 자연의 원칙으로 설명된다. 모든 생활의 분야에서 자연의 영향이 두드러지고 있는 만큼 자연은 디자이너와 건축가에게 모방과 영감의 근원을 제공해왔다. 그 결과 미니멀리즘의 점진적 후퇴를 드러내는 새로운 디자인 해법이 탄생됐다. 새로운 디자인 경향은 자연 형태의 언어를 과감히 사용했다. 단순성과 가벼운 느낌을 제시한 스타일의 주요 주제는 에센스에 대한 집중이다.
이번 데코 트렌드에서 For All은 차갑고 공업적 소재에 반해 자연스러운 표면의 디자인을 말한다.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주방이 설명됐다. 점차 개방화 되고 있는 주방은 이제는 가족과 친지들이 즉흥적 모임을 갖을 수 있는 장소이며 작업대와 오픈된 선반을 연상시켜 정돈된 느낌과 워크샵 성격을 강하게 지닐 수 있는 가구로 채워지고 있다.

우드그레인 장식은 거칠게 다듬거나 석회가 뭍은 걸게가 달린 오크 나무로 되어 석재, 스테인레스, 유리 및 혁신적 소재와 조화를 이루는 톤을 만들어 낸다. 백색의 콘크리트와 메탈 색상의 공간뿐만 아니라 창백하고 회색조 및 브라운 톤의 목재 표면이 이러한 스타일의 특징이다. 

 

For Us는 현대적인 디자인 구체와 자연스런 소재와 공예품을 혼합한 디자인이다. 우리를 위한 공간으로 거실이 설명됐다. 이상적인 거실은 가족 친지들과 모임은 물론 휴식과 안식을 위한 장소라 할 수 있다. 거실은 가구, 오락시설, 서적 및 장식 등이 조화를 통해 전체를 형성한다. 딱딱하고 공예품처럼 보이는 가구도 열려있는 느낌을 지니며 의자는 곡선 및 선세공 형태를 통해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연상시킨다. 고전적 벽체 유닛 대신 다양한 개별적 솔루션이 자리를 차지하도 했다.  장식은 다양한 범위의 우드그레인을 통해 안락한 느낌을 창출하며, 검은색, 따뜻한 회색, 모래 색조, 파스텔 톤이 가미된 보라색 악세서리를 활용해 공간을 치장하는 것도 좋다.

 

 

 

 

For Me는 자연스러워 보이는 표면과 예술적인 디테일을 대화한 디자인을 의미한다. 자신만을 위한 공간인 침실과 화장실은 우아함과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더욱 개성 있는 공간을 연출한다. 예술적 터치는 수공예품의 인상을 풍기는 독특한 표면처리와 외관의 구체에서 느껴지며 섬세하고 은은한 스타일은 개성 넘치는 단순한 구체가 쾌적함을 배가 시킨다. 최근 트렌드는 창의성과 더욱 고전적 외관을 향해가고 있다. 화려함 보다는 개성적이고 대단히 개인적 스타일을 추구한다.
새로운 가구의 표현 형식은 단순한 우아함으로 특징지어질 수 있다. 이러한 분위기와 함께 가는 우드그레인 장식은 중간 톤에서 어두운 브라운 색조의 고급스러운 열대 목재로 이루어지며 이상적으로는 동, 금 및 올리브 색조의 악세서리와 상쇄된다. 032-572-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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