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대박 욕실 '한샘 하이바스' 신제품 '네오' 출시
[issue] 대박 욕실 '한샘 하이바스' 신제품 '네오' 출시
  • 배은수 기자
  • 승인 2013.08.07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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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욕실 ‘한샘 하이바스’ 신제품 ‘네오’ 출시
우리 집 욕실, 살면서 호텔처럼 변신한다면..

 

 

 

휴플로어 사용으로 안전과 위생 모두 잡아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www.hanssem.com 대표이사 최양하)은 지난 해 홈쇼핑을 중심으로 ‘대박 욕실’로 통했던 ‘하이바스(Hi-Bath)’ 신제품 ‘하이바스 네오(neo)’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40여년 전 우리나라에 시스템 부엌을 도입하면서 주거문화 개선과 인테리어 환경 변화를 선도한 한샘은 부엌에 이어 지난 해 ‘하이바스’를 출시하면서 욕실 문화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욕실은 ‘살면서 고치기 힘든 곳, 리모델링 공사 중 가장 어려운 곳’으로 꼽혔다. 아파트의 경우, 윗집 배관이 아랫집 천정에 있어 공사 중 소음, 분진, 누수 등의 위험이 많고, 평균 1주일정도 걸리는 공사기간도 문제였다.


물을 쓰는 공간이다 보니 사용 도중에도 미끄럼 사고 등 각종 사고에 노출되어 있고, 물때, 곰팡이로 인해 위생적으로 문제도 많았다. 게다가 제품 공급부터 시공, AS까지 책임지는 업체가 없다보니 시공 후 문제가 발생해도 해결하기 쉽지 않았다.


지난 해 2011년 말 출시한 ‘한샘 하이바스’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한 획기적인 제품이다. 한샘 하이바스는 벽체와 바닥재를 사전에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서는 시공만 하기 때문에, 1주일정도 욕실을 사용하지 못했던 기존 타일 공법과는 달리, 단 하루만에 호텔 같은 욕실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타일 틈 사이로 물때나 곰팡이가 발생했던 이전 욕실과는 달리, 벽과 바닥을 특수 판넬로 제작해 타일 틈새의 물때나 곰팡이 없이 위생적인 욕실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지난 해 홈쇼핑 론칭 첫 방송에서 주문 매출 40억원을 기록하며 해당 방송사 개국 이래 매출 신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3 더프라우드(THE PROUD)’ 고객가치최우수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샘 휴 플로어(HEW FLOOR)
한샘 하이바스 네오의 바닥에 시공되는 ‘휴 플로어’의 가장 큰 장점은 욕실 내에서의 안전사고에 대한 배려이다. 통계에 따르면 집안에서 발생하는 사고 중 심각한 중상과 사망사고가 가장 많은 곳이 욕실이고, 욕실에서 발생하는 사고 중에서도 바닥에서 미끄러져 일어나는 사고 유형이 가장 많다. 하이바스 네오는 미끄럼방지를 위한 특수코팅 엠보싱 처리가 된 ‘휴 플로어’를 사용해 미끄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설사 넘어지더라도 쿠션감이 있어 충격을 완화해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기존 타일 바닥은 물을 많이 머금고 있어 여름에 축축하고 겨울에 차가울 뿐 아니라 물때 곰팡이 등 위생상의 문제도 많았다. 반면, 휴 플로어는 소재 자체가 물을 거의 흡수하지 않아 곰팡이나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고, 바닥이 차갑지 않아 한겨울에도 욕실슬리퍼 없이 생활할 수 있다.

 

욕실 수납과 인테리어를 동시에 ‘젠다이 에이프런’
하이바스 네오의 ‘젠다이 에이프런’은 수납은 물론 디자인적인 기능까지 갖춘 한샘 하이바스 네오만의 차별점이다.
기존의 욕실에서 젠다이(젠다이 에이프런, Zendai Apron : 세면대 뒤쪽에 긴 선반 같은 공간)을 만드려면 조적공사(組積工事, 블록, 벽돌 등으로 담장을 쌓는 공사, 욕실의 경우 시멘트로 쌓아올려 수납 공간을 만든다)를 추가해야 하지만, ‘한샘 하이바스 네오’는 젠다이에이프런 완제품을 현장에서 벽에 붙이는 형태이기 때문에 별도의 공사 없이 시공이 간편하다.

 

신소재 판넬로 벽시공
기존 타일 욕실은 콘크리트에 타일을 바르고 양생하는 기간을 포함, 욕실 한칸을 만드는데 적어도 5일에서 7일이 소요되는 실정이다. 한편 타일 틈으로 물때나 곰팡이가 껴 비위생적이었다. 하지만 한샘이 시공하는 신소재로 만들어진 벽체를 사전에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서는 시공만 하기 때문에 하루만에 시공이 가능하고, 타일 사이의 틈이 없기 때문에 물때나 곰팡이 걱정이 없이 위생적인 욕실을 유지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네오는 벽 판넬 색상은 모카, 쿠키, 그레이, 패브릭 4가지, 바닥 색상은 2가지로 총 8가지 다른 느낌의 욕실을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기본 사양으로만 시공했을 경우 300만원부터 각종 사양을 추가할 경우 최대 360만원대 까지다.


한샘 시스템바스사업부 관계자는 ‘지난 해 홈쇼핑 ‘대박 욕실’ 하이바스에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들의 사랑에 감사드린다. ‘하이바스 네오’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욕실로 바꾸고 싶어도, 그동안 엄두를 못 냈던 고객들에게 하루만에 호텔 같은 욕실을 선사한다’며 ‘‘하이바스 네오’에도 계속해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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