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2012 (주)삼현 신제품 품평회
[focus] 2012 (주)삼현 신제품 품평회
  • 배은수 기자
  • 승인 2012.04.02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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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주)삼현 신제품 품평회

SAMHYUN TILE BY DIGITAL

 

 

 
고객과 소통하는 기업으로
국내 최고의 자동화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품격 인테리어 타일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삼현타일(대표 정기환)이 지난 3월 20일 논현동 임피리얼 팰레스호텔  7층 그랜드볼룸셀레나에서 2012 삼현 신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1,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삼현의 대리점 사장단과 각 건설사 ,인테리어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품평회의 이모조모를 살펴보았다.


특히 이날 품평회에서는 삼현의 디지털방식 잉크젯 프린팅 설비를 이용한 제품을 전시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제품을 둘러보기 위한 인파로 잠시 행사가 지연되기도 했다.


 정기환 삼현타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고객중심의 사업전개와 끊임없는 제품개발로 국내 타일산업의 발전은 물론 미래 지향적 가치가 있는 삼현타일을 소개하고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후 타일사업부  정재헌 이사의 디지털 방식 타일의 장점과 구체적인 제품설명에 참석자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정재헌 이사는 향후 3년안에 자사의 설비를 모두 디지털 시스템화해 소비자에게 선보일것 이라며 이번 품평회를 통해 삼현은 고객과 소통하는 기업으로 새로운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품평회는 3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삼현의 비전을 둘러보았다.

 

TILE BY DIGITAL
디지털 프린팅(타일)의 장점은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다양한 디자인이다.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한계가 있는 디자인의 영역을 넘어 다양하고 화려한 디자인을 구현해 낼수 있다. 두 번째로는 퀄리티의 강점이다. 이는 요철 등의 굴곡 면에도 출력이 용이하며 모서리 부분까지 인쇄의 음영영역 없이 정확한 출력이 가능하다. 또한 높은 해상도로 보다 선명하고 화려한 컬러감을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세 번째는 짧은 Lead time으로 작업시간을 크게 단축했으며 다품종, 소량 생산에 용이한 장점이 있다.

2012년 디자인컨셉은  B(basic)f(fabric), M(marble), S(stone)
2012년 삼현의 디자인 컨셉은 B(basic)f(fabric), M(marble), S(stone)
총4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B(basic)물성의 본질적 가치를 재해석한 공간으로 가장 기본이 되는 테마이다.
f(fabric)편안하게 드러나는 감성적인 공간
M(marble)디지털화 했을때 가장 효과적인 부분으로 기술적 특화가 가능하다.자연이 그려내는 영원의 공간 미학
S(stone)단단하고 고요한 영속적 공간 미학

 

(주)삼현은 1979년 적연와 벽돌사업을 시작으로 1987년 타일 사업진출, 2002년에는 Deck Plate사업을 확장하여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 성장하였다. 특히 (주)삼현의 주력 사업인 타일은 1985년 타일업계 최초로 음성공장 내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국내의 도기질 타일 및 자기질 바닥타일을 생산하며 그 진가를 발휘했다. 또한 타일업계 최초로 롤러 방식의 인쇄설비를 도입, 생산하여 타일 시장을 이끌어 오는 기업으로 평가 받고있다. 2011년에는 국내 최초로 디지털 방식 잉크젯 프린팅 설비를 유럽에서 도입하여 2012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하였다. (주)삼현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타일업계 최초로 대형타일 생산과 친환경 타일 개발등 끊임없이 새로운 제품개발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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