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리미엄 욕실 콜러를 만나다
최첨단 도기일체형 비데 ‘누미’ 출시
콜러는 장인정신의 전통과 기술력을 갖춘 세계적인 기업으로 최고급 욕실 및 주방 제품을 선보여 왔다. 1883년 주철로 된 돼지 여물통에 장식용 발을 덧붙인 욕조를 처음 출시하며 사업을 시작, 버즈 칼리파·포시즌·트럼프·인터내셔널·하얏트·힐튼·쉐라톤 등 세계적 특급호텔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롯데호텔, 신라호텔, 인터콘티넨털 호텔, W 호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등 유명 호텔은 물론 대우 월드마크센텀 부산, 대우 월드마크웨스트앤드 대구, 해운대 두산 위브더제니스 등에도 제품을 공급하면서 명품 욕조 브랜드로서 가치를 높여왔다.
런칭 행사에 참석한 콜러의 아시아 태평양 대표 래리 유엔(Larry Yuen)은 “콜러가 한국에 첫선을 보인지 20년 이상이 됐다 그 동안 고급 호텔 위주로 시장을 넓혀왔지만 이번 누미 출시를 시작으로 한국의 고가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누미는 기술력과 디자인 모두 뛰어난 제품으로 개발에 5년이 걸렸다. 우수한 제품인만큼 향후 한국시장에서 콜러를 알리는 대표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 그는 “누미는 콜러의 볼드(BOLD) 콘셉트를 적용한 대담한 감각의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접목시킨 혁신적 제품으로 욕실 문화에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것이다”며, “컴팩트한 크기에 최첨단의 직관적 인터페이스를 결합한 누미는 형태와 기능적 측면에서 현대 산업 디자인의 놀라운 사례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