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통상, FB6100C GD마크 받아
토수구, 조절레버 일체형 디자인
대림통상(주)의 FB6100C가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Good Design’ 상품으로 선정되어 KIDP(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상을 받았다.
빌트인욕조수전(built-in Bath Mixer)인 FB6100C는 하귀훈, 김필곤, 최현수 디자이너가 디자인 한 제품으로 토수구, 전환버튼, 조절 레버가 하나의 형태를 이루는 일체형디자인이 특징이다. 미려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는 새로운 타입의 욕조 수전으로 기능성과 디자인 둘 다 겸비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좁은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빌트인 타입을 취하고 있다. 사용시에만 돌출되는 플립형 토수구는 공간 활용 및 안전성을 극대화해 주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또, 욕조와 샤워 기능을 원터치로 전환할 수 있는 구조로 편리함을 더한 제품이다. 제품크기는 길이 300 mm, 폭 100 mm, 높이 33 mm, 무게 1200 g이다.
이외에도 대림통상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자랑하는 ‘FB6000C’와 ‘FL1820C’ 빌트인 욕조수전을 소개했다.
FB6000C와 FL1820C
‘FB6000C’는 ECO기능을 통해 가장 적절한 온도와 유량으로 자동 전환되어 물낭비를 줄여주는 친환경 제품이다. 사용자의 편리를 위해 작동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LED 조명이 장착되어 있어 다이나믹한 조명 연출 효과도 있다.
또, 점자를 적용한 대형 ON/OFF버튼은 장애인과 일반인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유니버셜 디자인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대림통상(주)은 1970년 4월 설립됐다. 40년의 역사를 지닌 업체로 그 동안 다져진 노하우와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특허 17건, 실용신안 45건, 디자인등록 300건 등을 포함해 모두 380여건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함은 물론, 친환경 제품 생산을 위한 ISO 인증과 다량의 환경마크를 획득하고 있다.
또, 올해에는 충북 증평군에 10만㎡ 부지에 생산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이 공장이 지어지면 국내 최대 규모의 수전금구 제조공장이 탄생되는 것이다. 이로써 대림통상의 국내외를 향한 힘찬 발걸음이 예상된다. 02-730-9811 / www.dl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