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room] 함영길 점장과 함께 리바트 '리첸' 논현전시장 매출 '쑥쑥'
[Showroom] 함영길 점장과 함께 리바트 '리첸' 논현전시장 매출 '쑥쑥'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3.05.07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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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길 점장과 함께 리바트 ‘리첸’ 논현전시장 매출 ‘쑥쑥’
도어에서 주방 가구까지 맞춤형 제작 인기

 
 

 
 학동사거리에 위치한 (주)리바트(이하 리바트) ‘리첸’ 논현전시장은 지난해 말 새롭게 단장한 후 함영길 점장과 함께 고공 매출을 올리고 있다. 전시장은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층은 리바트 주방가구 브랜드 ‘리첸’을 전시해 놓고 있다. 리첸은 RITZY+KITCHEN의 합성어로 생활의 여유와 즐거움을 아는 사람들을 위한 주방가구 이름이라고 업체 관계자는 소개한다.


 1층은 ‘리첸’ 2층은 수입가구 ‘유로모빌’
1층은 80평으로 도어부터 주방 가구까지 고급 주택의 내부를 연출해 놓았다. 2층은 60평으로 고급 수입 가구 전시장으로 꾸며져 있다. 2층에 전시된 ‘유로모빌’은 1972년 탄생한 이탈리아 브랜드로 이탈리아 특유의 감성 디자인을 살렸으며, 이탈리아 자국에서만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유로모빌’에 사용되는 에코패널은 JIS(일본공업규격) 최고 등급 F****(4 Star) 규격에 부합되는 친환경 제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논현 전시장은 오픈한 지 2년 남짓 됐으며, 지난해 말 리뉴얼해 그전의 클래식한 분위기에서 모던한 컨셉으로 바꾸었다고 함영길 점장은 설명한다.


전시장에 꾸며놓은 도어들은 고급스러움을 한결 강조했으며, 주문 제작으로 오더를 받는다. 이밖에 침실가구, 거실장, 붙박이장 등도 주문제작 시스템이며, 매장에 전시된 모든 제품은 방문한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명품 가구임을 강조한다.


리바트의 프리미엄 주방가구 브랜드인 ‘리첸’은 2009년부터 친환경적인 고급자재를 강조하며 주방가구 시장에 진출 했다. 또한 ‘리첸’ 브랜드는 2001년부터 런칭했지만 2009년도에 프리미엄 주방으로 컨셉을 변경한 바 있다. 지금의 ‘리첸’ 논현전시장을 비롯해 압구정, 서초, 분당 등 주요 상권에 전시장이 오픈되어 있다. 

 

친환경과 리바트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매출 ‘쑥쑥’
리바트 ‘리첸’ 논현전시장에서 취급하고 있는 주방 가구의 특징은 경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 다는 것이다. 일반 제조나 유통은 경기가 좋지 않으면 매출 하락이 당연한 결과이지만 고급 주방가구는 주 고객층의 생활 수준이 어느 정도 이상이기 때문에 경기에 영향을 크게 받진 않는다.


여기에 리바트 주방가구 브랜드인 ‘리첸’의 차별화된 디자인도 매출 향상에 한몫했다. ‘리첸’에는 수많은 제품들이 있지만 최신 제품으로는 ‘아르페지오’와 ‘무라노’, ‘미누트’ 등이 있다. ‘아르페지오’의 경우 최고급 천연 원목 소재를 적용, 리바트만의 모자이크 공법을 도입해 제작한 고급 제품이다. ‘무리노’는 알루미늄과 유리가공이 특징이며, 강화 유리를 적용, 하이그로시 광택을 한층 더 빛나게 표현했다.


‘리첸’은 새집 증후군의 주요 원인인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현저히 적다. 또한 주방 가구의 특성상 ‘내수성’이 우수한 자작나무를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미누트’와 ‘아르페지오’는 환경인증 마크까지 획득한 친환경 도료가 접목됐다. ‘리첸’은 국내 최초로 천연 소재 도장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리바트와 조광페인트가 MOU를 통해 공동 개발한 가구 전용 도장으로 유해물질 방출량이 극히 적다고 업체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리바트 홍보 담당자는 “분당, 서초, 논현, 압구정 매장 외에 전국 유명 백화점에 입점해 있으며, 고객 주문 시 전담 다자이너가 직접 고객의 취향에 맞춰 집안의 모든 가구를 제작하는 주문 가구 시스템을 브랜드 가구 회사로서는 처음으로 도입했다.”고 전했다. (02-511-6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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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바트 ‘리첸’ 논현전시장 함영길 점장

 

Q 본인 소개
A 리바트에서  1988년 입사, 이후 생산 및 특판 영업을 담당했다. 현재는 리바트 논현 전시장을 위탁 관리하고 있다.


Q 논현 전시장의 직원은
A 논현 전시장은 직원이 10명이다. 모든 디자이너는 디자인 전공자로 다년간의 주방가구 설계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Q 본사와 매장 관리의 차이
A 본사에 있을 때는 고객보다는 업체를 대하다보니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알 수 없었다. 하지만 논현 전시장을 운영해 보니 본사에서는 몰랐던 것들을 많이 터득했다. 주방가구의 주 고객인 주부들의 입맛에 맞게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매출 증대의 가장 핵심이다. 무엇보다도 본사에서 배운 노하우와 매장에서의 고객의 요구를 잘 조율해서 본사에 전달하고 있다.


Q 영업 형태는
A 고급인테리어사나 건축사무소를 통한 납품이 대부분이며, 매장을 찾아오는 고객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연예인이나 정재계 인사들도 ‘리첸’ 주방가구를 선호하고 있다. 또한 매장 디자이너들은 개인 블러그를 운영하고 있어 이를 통한 영업도 매출에 한몫을 한다. 초창기에는 건물 신축 현장에서 직접 영업을 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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